자취하시는 분들은 형편이 다 넉넉하시나요....

별수있슴니까.. 저도 님이랑 똑같은데 국립대등록금에 위안삼아야죠..

인력 한두번 뛰면 20가까이 나와요 한달에 한두번 완전 좋은듯 인력뛰세요

형편 맞게 사는거죠
무조건 좋은 원룸 찾을게 아니라 뭐 한두가지는 포기하고 가격 싼 원룸을 알아보거나 고시텔 살거나 할 수도 있고 생활비 대부분은 학기초 아니면 식비에서 나가니까 외식줄이고 집밥먹거나 밖에서 먹어도 학식먹거나 하는 식으로요
아니면 학자금 대출...

저도 기본 한달에 150은 쓰네요..

알바 주말에 하고있고 고학년이다보니 취준하면서 집에서 다 해먹는 편이라 식비는 적게나오는거같아요ㅠ 저학년이라 모임이나 사람들 많이 만나고 그러면 돈 많이나오죠

Lh올전세 살아서 관리비까지 방값 월 10만원 정도만 내서 오히려 기숙사 살때보다 돈 더 적게 드네요

국장안나오는 소득분위면 자취 할만하지 않나요??

맞음... 분위가 형편에 비해 어이없이 높게 나와서 장학금은 성적장학금 빼고는 바랄수도 없고, 알바도 들인 시간에 비해 버는 돈은 턱없이 적어서 힘들다. 다른 애들은 분위가 높지도 않은데 알바도 안하고 잘사는거 보면 그게 어떻게 가능한가 싶음.

집 나름 넉넉한 편인데 그냥 자취할땐 아껴쓰는게 답인듯해요ㅠㅠ
귀찮아도 만들어먹거나 싼 거 사먹구 학식애용 ㅠㅠ

문화생활 없애고 옷 아껴 입고, 룸메 구해서 같이 사니 50정도 빠지네요.

전 방세 40만원이랑 휴대폰비 부모님이 내주시고 용돈 40만원까지 따로 받아서 써요. 저한테 100만원 가까이 부모님이 투자하시는건데 막상 저는 밥먹고 생필품 조금 사면 쪼들리는 형편이라 너무 힘들고 부모님께도 죄송해요 ㅠㅠ근데 용돈 더 받으시는 분들두 계시더라고요

1분윈데 죽을꺼같아요 성적때메 국가근로도 안되서

실수로 비추 눌렀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