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내에서 김밥 먹는거

글쓴이2017.11.04 19:54조회 수 3339추천 수 1댓글 17

    • 글자 크기
저녁식사로 김밥집에서 김밥 한줄 먹고
버스터미널로 가려고 했는데요
주문이 밀려서 김밥이 안 나오더라구요
버스탑승 시간은 다가오는데....
그래서 김밥 포장해달라구 하고
고속버스도 출발시간 직전에 탑승했어요
그리고 배는 고프고 기본김밥이라서
냄새도 약하길래
제자리에서 김밥 한줄 3분내로 먹었어요
제 옆자리는 다행히 승객없구요
김밥섭취도 버스내에서 민폐일까요?
김밥냄새에 토할것 같은 분도 계실까요?
다른분들 생각 들어보고 앞으로
주의하려고 합니다!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점잖은 회향
    2017.11.4 19: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요즘에는 버스 앞에 붙어있어요~ 냄새나는 김밥이나 햄버거 등등 음식섭취 삼가해달라는 글 많이들 붙여져있답니다
  • @점잖은 회향
    글쓴이
    2017.11.4 20: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김밥도 포함되네요. 눈앞에 먹을걸 두고 배고파서 체면을 구겼네요ㅠㅠ 앞으론 같은 실수 안 해야겠습니다.
  • 해박한 홀아비꽃대
    2017.11.4 20: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많이들 그냥 드시던데...점심.저녁시간때는 드시는 분들 종종 있어요
  • 현명한 나도바람꽃
    2017.11.4 20:20
    댓글 추천 3 비추천 0
    버스 안에서 맡으면 햄버거나 김밥 냄새는 역해요... 특히 김밥은 김 비린내가 나서 그런지 심하게 나서 저는 어지럽고 구역질 나올 뻔한 적도 있어요. 버스 안에서 나는 자동차 냄새에 더해져서 심하게 나더라고요ㅠㅠ 되도록 버스 밖에서 먹거나, 버스 안에서는 냄새 적은 빵 종류 정도 먹는건 괜찮은 것 같아요 제 기준에!
  • @현명한 나도바람꽃
    글쓴이
    2017.11.4 20:23
    댓글 추천 3 비추천 0
    네 제가 타고있는 버스에 계신 분들 중에서도 저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미안하네요ㅠ
    앞으로 유의하겠습니다
  • @글쓴이
    현명한 나도바람꽃
    2017.11.4 20: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앞으로 안그러시면 되죠 뭐! 몰라서 그러신건데요
  • 촉촉한 딱총나무
    2017.11.4 21:19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샌드위치 추천합니다 김밥은 좀 신경쓰여요
  • @촉촉한 딱총나무
    글쓴이
    2017.11.4 22: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샌드위치가 배도 차고 딱 좋겠네요! 추천 감사해요
  • 끔찍한 달래
    2017.11.4 21: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막차시간까지 저녁못먹어서 버스안에서 햄버거 먹은적있는데 앞으로는 먹지말아야겠네요..
  • 촉박한 벼
    2017.11.4 22: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김밥은 본인은 모르는데 남들한테는 냄새 많이 나는 음식이에요!
  • 치밀한 개여뀌
    2017.11.4 22: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일반시내버스는 민폐인데 고속버스는 3-4시간 이상 넘어가면 취식하는 경우에 그렇게 눈이 가지 않습니다. 1,2시간 정도는 그냥 참는게 맞는 것 같구요.
  • 상냥한 양지꽃
    2017.11.4 23:20
    댓글 추천 1 비추천 0
    김밥이 생각보다 냄새만맡으면 역해요ㅠ
  • 밝은 붉은서나물
    2017.11.5 01: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Ktx탔는데 옆자리 헴버거 세트 태연히 먹음. 황당절정.
  • @밝은 붉은서나물
    게으른 리기다소나무
    2017.11.5 16: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ktx는 안에서 도시락도 먹고 음식물 섭취해도 문제없는걸로 아는데.. 기차 내에서 도시락 팔기도 하구요.! 방송으로도 필요하신분 도시락 먹으라고 하고 안내사항에서도 전화는 밖에나가서 하라고 하지만 음식은 먹어도 되는걸로 아는데요ㅠ
  • @게으른 리기다소나무
    밝은 붉은서나물
    2017.11.5 16: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그건 저도 아는데 막상 모르는 분이 옆에서 햄버거 세트 드시는데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힘들더라구요 감자튀김 소금 같은거 떨어지고 소리랑..
  • @밝은 붉은서나물
    게으른 리기다소나무
    2017.11.5 17: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그렇긴 하져ㅠ 저도 느껴봐서 압니다.. 저는 심지어 다 드시고 남겨놓은걸 안치우고 계속 책상위에 올려두셔서 내리기전까지 냄새맡은적도 이써요...ㅠ 그치만 뭐라 할 그게 없더군요ㅠ
  • @밝은 붉은서나물
    친근한 금붓꽃
    2017.11.5 23: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기차는 원래 전통적으로 취식관련 룰이 버스보다 관대해요.. 햄버거 먹는사람 한둘이아니던데. 저도 냄새 민감한데 기차에서는 이해해요 ㅋㅋ 기차는 애초에 코레일에서 도시락으로 수익창출하니까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0749 죽는게 무서워요.15 발냄새나는 봉선화 2013.12.21
160748 공기업경제필기질문이요7 답답한 범부채 2013.10.25
160747 이번그것이 알고싶다 어떤 시청자의 분석6
 현명한 부용 2016.06.06
160746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학교에 서류제출해야하나요?6 멍한 주걱비비추 2015.01.07
160745 죠짐 2일차인데요 ㅎㅎ10 육중한 노루오줌 2014.06.25
160744 부산대 앞에 보세가게 모자4 느린 가시연꽃 2013.09.23
160743 아 젠장6 건방진 꼬리풀 2012.07.29
160742 닭가슴살 하루에 세개씩 매끼니마다 챙겨먹는데13 무좀걸린 꿀풀 2020.06.22
160741 대체 순위글에 저런 창피한 글들 왜 올라가죠24 기발한 반하 2018.01.11
160740 신문보는데서 양치하지마세요4 어리석은 털중나리 2015.07.09
160739 내일 서울에 결혼식 참석하러가는데, 결혼식 복장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4 한심한 호랑버들 2013.08.24
160738 부산대에서 유명인될려면16 바쁜 배롱나무 2013.03.29
160737 귀에서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계속 나요11 거대한 진달래 2019.10.12
160736 새벽 4시-5시에 부산대에 사람 별로 없죠?ㅋㅋㅋ20 치밀한 줄민둥뫼제비꽃 2013.05.24
160735 주식투자로 3천만원을 벌었는데요50 발냄새나는 파인애플민트 2017.06.04
160734 웽크충 정체9
 세련된 애기일엽초 2019.12.12
160733 방금 성적장학금이라고 해서 들어왔는데 이게 뭘까요..?20 짜릿한 고란초 2017.01.11
160732 수준이 높은 사람들하고 어울려야 되겠네요17 아픈 산뽕나무 2015.01.07
160731 부산에서 중고 오토바이는 어디에 가야 하나요?6 적나라한 애기메꽃 2014.08.28
160730 재수강 vs 새과목A+9 끔찍한 먼나무 2014.06.27
정렬 검색
이전 1 ...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840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