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생들이 대학입학성적이 좋았다고 해서 성적이랑 관계없는 활동을 할 때 편견에 의한 이익을 보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오히려 역차별 당하는 상황이 요즘 많아지는 것 같네요. 요즘 이런저런 대외활동이 많아지면서 한다는 말이. '우리는 이런거라도해서 스펙업 하겠다는데 왜 부산대 니들이 그것마저 다 해먹으려하냐'... 휴
이 글과는 상관없지만 리플 보다가 글 남기는데요. 냉정한 찔레꽃님 말씀처럼 이제막 수능치고들어온 20살 아니면 입결이런거 따지고 뭐 인서울이 어쩌고저쩌고 그런 소리하는거 보면 참 한심할때가 많습니다. 이제 막 수능치고 들어온 20살들이야 대학 입결따지고 누구는 어느 대학갔고 누구는 어디가서 내가 얘보다는 잘낫고 이런얘기하면서 좌절감이든 승리감이든 맛 볼지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나이먹고 학교 다니다보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든 혹은 부끄러움이든 그런 감정없이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텐데 가끔 게시판보면 학교이름가지고 티격태격하는거보면 솔직히 좀 한심해보입니다. 그리고 일단 부산대학교에 입학했다면 부산 바닥에서 공부 좀 했다고 잘난척할 것도없고 더욱이 인서울대학 들먹이면서 자기학교 깍아내리는건 누워서 침뱉기아닐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리플보고 있을 새내기들을 비롯한 아직 여물지 못한 학우여러분 솔직히 학교 네임벨류가 사회에 나가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는 말 못하지만 그래도 부산대정도의 네임벨류라면 여러분이 하고자하는일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냥 자기 목표잡고 열심히하면 됩니다. -나이 먹을만큼 먹은 부산대생-
이말한마디 해주고싶네요
그럼 그렇게 열정적이시고 진취적이신분이 왜 공부는 그따위이실까요ㅋ 참 별의별 비논리를 다보겠네 저도 저보다 좋은 학교 학생들보면 나보다 더 열심히 했고 잘하니까 간거라고 생각하고 분발할 생각합니다 그게 맞는거 아닌가 그리고 그런식으로 하다가 자기 상사가 자기보다 학벌 좋으면 그땐 어쩌려고 저러는지 한심하네요
부산대 계속 입결로 깎으시는 분들
학교가 좋다 안좋다는 입결이 다가 아니라
종합적 측면 고려하는거에요
구글에 아시아 대학 순위 검색해보세요
종합평가에서 부산대 78위입니다
그보다 높은 국내 대학 몇개있는지 보세요
어디가서 욕먹을 학교인지 자부심 가져도 될 학교인지는 알아서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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