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자친구가 임신하면

이상한 고마리2017.11.08 07:58조회 수 3890추천 수 2댓글 14

    • 글자 크기
어떻게 하실건가요?
여자 남자 둘다 20대 초중반인 경우에요
    • 글자 크기
여자분들~ 만난지 2,3번 만에 따로 밥이나 술먹는 거 (by 머리나쁜 애기부들) 관심없는 여자랑 술 마실수 있어요? (by 무거운 골담초)

댓글 달기

  • 낙태는 살인입니다
    애기 낳아서 키울 자신도 없으면 함부로 싸지르지 말았어야죠
    원래 함부로 놀리다가 한방에 훅 가는 게 남자인생입니다 ㅋㅋ
  • 집에 돈이없다- 지옥의시작
    집에 돈이있다 - 무난 부모님이 손자키움
  • 낙태가 살인이면 낙태가 합법인 나라는 살인을 허용해주는 나라임??솔직히 기간을 두고 합법, 불법 나눌 필요가 있음. 걍 얼마 안 됐으면 여친 의사 묻고 최대한 거기 따라주셈. 글고 젤 무섭고 힘든건 여친일테시 잘 챙겨주고
  • @거대한 백선
    당연히 살인을 허용해주는 격이죠.
    어른 죽이는 것만 살인이고 애 죽이는 것은 괜찮은게 아니잖아요.
  • @친숙한 백목련
    아직 뇌 생성도 안되고 그저 세포 단계인데 살인을 적용하기 어렵죠. 그러니깐 낙태 허용 기간을 나누는거죠.

    인간 세포 실험한다고 다 살인죄를 적용할 수 없으니까요.
  • @거대한 백선
    기간 옛날부터 이미 있었습니다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하고나서부터 윤리죄가 적용됩니다
    낙태합법불법 나라던 전세계 모두 생명공학윤리상에선공통으로 비윤리적행위로 정해져있습니다
  • @거대한 백선
    네다음낙태충이자 잠재적 살인마
  • @거대한 백선
    책임못질거면 ㅅㅅ를 하지말아야죠
    누릴건 다누리고 책임은 지기싫고 뭐???
  • 지움
  • 만약에요 그렇다고 한다면예~
    걍 애 낳고 키우소!!!!!!!!!!!!!!
    돈 없이 살다가 부지런하게 보내서
    나중에 잘 사는 사람들 많이 봤으니, 두려워말고 애키우소!!

    애 키우는 초기 몇년 동안은 많이 괴로울 겁니다.
    그렇지만 애기를 위해서 기꺼이 참아야죠.
    아빠가 되는 축복을 맘껏 누리셔야죠~^^

    파이팅!!
  • 20대중후반이면 모르겠는데
    20대초반이면 지울 거임
    근데 피임 실패했음 사후피임약이라도 먹어야지 느낌알자나
  • 20대 초중반인데
    제 여친이 생리가 늦어져서 그거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해본 적이 있거든요

    저야 물론 속으로는 아직 취직도 안했고 우리가 감당할 수 없으니 낙태를 하고싶엇지만 일단 여친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고 임신으로 인한 고통은 여친이 분담하는 게 아무래도 더 크니 너의 선택에 맡긴다고 했어요. 30대가 돼서 임신을 하면 당연히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구요.

    그랫더니 자기도 애 낳는 건 끔찍하다고 하더군요.. 낙태에 무게가 실리긴 했는데 막상 임신이란 걸 진짜 하게되면 자기 맘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다 했어요

    결론은 여자 선택에 비중을 좀 더 실어주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남자입장에서 아무리 낳기 싫다해도 본인이 내 몸에서 임신이 된 이상 낳고 말겠다면 그에 따라야 할 거 같아요
  • 솔직히이런건 여자의견에 따르는게 맞을듯 남자보다 큰 타격을 입을텐데 임신기간에 산후조리에.. 개인적으로 준비안됬을때 낳는건 안좋다고생각하지만 여자들에게 그런경험이 큰 아픔이라고하더라구요
  • 본인 경험담이신가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0683 [레알피누] 선톡없는 썸남14 일등 변산바람꽃 2017.10.17
40682 지금처럼 연락도 하지말고 얼굴도 보지말자14 털많은 족두리풀 2016.07.02
40681 연애 생각 없는데14 생생한 깽깽이풀 2015.10.24
40680 여자친구를 깎아내리는 여사친심리14 과감한 백정화 2018.09.24
40679 .14 재미있는 당매자나무 2017.06.01
40678 마이러버 대학원생,로스쿨,약대생 만나려면14 센스있는 새머루 2019.04.07
40677 여러분은 어떠세요?14 냉정한 무궁화 2013.05.21
40676 궁금해서14 부지런한 금새우난 2015.05.01
40675 .14 수줍은 파피루스 2018.01.12
40674 가끔씩 옛사랑이 생각난다는 것은?14 착한 씀바귀 2014.07.07
40673 어...남자친구가 제 생일을14 해맑은 우단동자꽃 2016.03.07
40672 여자분들도 남자만큼 얼굴많이보나요?14 날렵한 엉겅퀴 2017.11.10
40671 매력적인 남자 성격과 말투의 특징이 뭘까요?14 절묘한 큰방가지똥 2016.10.03
40670 [레알피누] 21 일 질문14 답답한 아그배나무 2013.04.21
40669 자존심14 날씬한 애기참반디 2016.06.30
40668 여자분들~ 만난지 2,3번 만에 따로 밥이나 술먹는 거14 머리나쁜 애기부들 2017.03.15
만약 여자친구가 임신하면14 이상한 고마리 2017.11.08
40666 관심없는 여자랑 술 마실수 있어요?14 무거운 골담초 2015.05.10
40665 여성분들 원나잇만은 하지마세요14 멍청한 갈매나무 2014.09.23
4066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 착한 메타세쿼이아 2017.04.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