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귄 남자친구가있습니다.
20살때 만나서 지금 23살이될때까지 만났습니다.
솔직히 이제 남친을 사랑하는지 헷갈립니다. 떨리지도않고 너무익숙해요. 눈빛만봐도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거짓말인지 진짜인지도. 오빠가없는 저에게 친오빠같은 존재에요. 응답하라1994에 나오는 쓰레기와 나정이같은 모습입니다. 피는 안섞인, 하지만 서로가 너무 편한 남매같은 사이에요. 진짜 친오빠처럼 저를 잘 챙겨주기도 하구요. 그런 남자친구와 헤어지고싶지는 않습니다. 없으면 너무 슬플것같고 가족을 잃은 기분일거에요. 하지만 저는 아직 어리고 좋아하는 감정도 많이 느껴보고싶고 설레는 연애도 더 해보고싶습니다. 제가 너무 나쁜거같아요ㅠ 저도 알아요 제가 이기적인것.. 하지만 요즘 남매같은 남친을 보며 많은 생각이드네요. 지금 이 편안한 마음도 사랑의 일종인지 궁금하네요ㅠㅠ
20살때 만나서 지금 23살이될때까지 만났습니다.
솔직히 이제 남친을 사랑하는지 헷갈립니다. 떨리지도않고 너무익숙해요. 눈빛만봐도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거짓말인지 진짜인지도. 오빠가없는 저에게 친오빠같은 존재에요. 응답하라1994에 나오는 쓰레기와 나정이같은 모습입니다. 피는 안섞인, 하지만 서로가 너무 편한 남매같은 사이에요. 진짜 친오빠처럼 저를 잘 챙겨주기도 하구요. 그런 남자친구와 헤어지고싶지는 않습니다. 없으면 너무 슬플것같고 가족을 잃은 기분일거에요. 하지만 저는 아직 어리고 좋아하는 감정도 많이 느껴보고싶고 설레는 연애도 더 해보고싶습니다. 제가 너무 나쁜거같아요ㅠ 저도 알아요 제가 이기적인것.. 하지만 요즘 남매같은 남친을 보며 많은 생각이드네요. 지금 이 편안한 마음도 사랑의 일종인지 궁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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