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워낙 활발하고 낯을 잘 안가리는 편이에요! 활동도 이것저것 많이 해서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구요. 새내기때 만큼 좋지는 않지만 늘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있었어요. 그런데 꼭 가끔씩 1년에 한두번씩은 괜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염증이 나고 허무한 관계가 되겠지,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냥 괜히 새롭게 만나는 사람한테 정 주기 싫은 마음이 들고 저 스스로에 대해서 드러내는 것도(원래는 거부감이 없었는데) 너무 싫고요... 그냥 제가 감정적으로 미숙하고 불안한걸까요... 혹시 저랑 비슷한 성격(?) 가지신 분 웂을지 궁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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