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7.11.18 00:37조회 수 856댓글 8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죽으려고 해봣는데 그냥 너무 무섭더라구요. 분명 복잡한 상황들이 머리아프고 괴롭긴한데 죽는게 훨씬 무서워서 못죽었어요. 괜찮아질거에요 조금만 힘내요
  • 왜그래요 힘내요
  • 둘사이의 갈등이 아니라 각각 스트레스를 주는건가요???

    스트레스 주는건 부모님과 여친인데
    왜 글쓴이가 죽을 생각을 하나요...잘못한것도 없는데...

    부모님이 열받게하면 집나오면 그만이고
    여친은 헤어지면 그만이죠...
    둘다 없는 사람도 많고...
  • 안돼요 .. 일단 다시 생각해보시고요.. 정 힘들면 요즘 지나가는 사람도 덩달아 맞아서 죽고 그러던데 조용한곳 가서 혼자 가세요 ㅠㅠ
  • 저도 밤에 누워서 죽고싶다.. 죽고싶다..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죽고싶다를 열 번 정도 계속 말하고 나니까 진짜 내 마음이 나오더라구요.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것 뿐이라고.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극복하고 싶은 거라고. 사실 죽고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고.
    글쓴이님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글쓴이님밖에 없고 글쓴이님에게 글쓴이님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어요. 자기 자신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 스트레스 준사람은 멀쩡히 지내고 고통받은 님이 왜 죽어야해요 너무 억울하잖아요ㅠ 제 경우엔 죽을 생각들만큼 너무 빡칠때는 바다보러가면 좀 나아지더라고요..ㅠㅠ그리고 가까운 사람때매 스트레스 받는게 제일 힘들던데ㅠㅠ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ㅠㅠ
  • 여친한테 전화해서 위로받으세요. 부모님은 맨날 뭐라고 하셨어도 여자친구는 싸웠어도 전화한다면 분명히 받고 힘을 줄 거예요.
  • 사실 거의 헤어지다시피 연락끊겨버린 남친이랑 상황이 비슷해보여서 댓글 한번 남겨봤는데요 그냥. 죽을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사람도 맨날 죽고싶다는 말 자주했는데 아무도 글쓴이님 죽길 바라는 사람도 없고 아직 젊은데 지금 일이 안 풀려도 어떻게 될지 인생 모르잖아요. 길은 있어요 반드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0700 더페 화장품추천해줄 수 있나요?5 난폭한 솔나물 2019.02.07
70699 싸지방에서 수강신청5 황홀한 금목서 2017.08.04
70698 10.16기념관에서 제2사범관까지 걸어가는데 몇분걸릴까요?5 친숙한 금낭화 2014.08.16
70697 작년 기숙사 추가입사 해보신분5 코피나는 세쿼이아 2015.08.04
70696 화이트데이 초콜릿 3천원에 득5 끌려다니는 누리장나무 2019.03.14
70695 F하나 잇으면 장학금 못받나요..ㅠㅠ?5 참혹한 물양귀비 2013.12.24
70694 실험 징징이들아 실험 다 보강한다 이말이야5 초라한 개나리 2020.03.05
70693 부산대 밀론 헬스장 어떤가요??5 육중한 붉은서나물 2017.05.31
70692 [레알피누] 아침에 순환버스5 해박한 부레옥잠 2014.03.18
70691 [레알피누] 혹시 대출 잘 아시는 선배님 계신가요?5 깔끔한 대추나무 2021.11.18
70690 컴활 1급vs2급5 훈훈한 베고니아 2017.07.30
7068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털많은 개연꽃 2020.02.21
70688 보이스피싱?5 배고픈 박하 2013.07.25
70687 좌절과 절망5 활달한 제비동자꽃 2015.10.30
70686 .5 적절한 양배추 2018.03.14
70685 .5 코피나는 개여뀌 2017.11.24
70684 국제상무론 시험 어땠나요?5 착잡한 박하 2014.06.16
70683 8시경에 북문 힐스테이트 앞에 경찰차랑 구급차 온거 뭔지 아시나용?!?!5 도도한 벚나무 2015.11.25
70682 컴공 복/부전 성적컷 어느정도 되는지 아시나요???5 답답한 산철쭉 2016.01.06
70681 [레알피누] 경영 곽선화 교수님...5 뚱뚱한 물레나물 2017.08.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