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7.11.18 00:37조회 수 855댓글 8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죽으려고 해봣는데 그냥 너무 무섭더라구요. 분명 복잡한 상황들이 머리아프고 괴롭긴한데 죽는게 훨씬 무서워서 못죽었어요. 괜찮아질거에요 조금만 힘내요
  • 왜그래요 힘내요
  • 둘사이의 갈등이 아니라 각각 스트레스를 주는건가요???

    스트레스 주는건 부모님과 여친인데
    왜 글쓴이가 죽을 생각을 하나요...잘못한것도 없는데...

    부모님이 열받게하면 집나오면 그만이고
    여친은 헤어지면 그만이죠...
    둘다 없는 사람도 많고...
  • 안돼요 .. 일단 다시 생각해보시고요.. 정 힘들면 요즘 지나가는 사람도 덩달아 맞아서 죽고 그러던데 조용한곳 가서 혼자 가세요 ㅠㅠ
  • 저도 밤에 누워서 죽고싶다.. 죽고싶다..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죽고싶다를 열 번 정도 계속 말하고 나니까 진짜 내 마음이 나오더라구요.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것 뿐이라고.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극복하고 싶은 거라고. 사실 죽고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고.
    글쓴이님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글쓴이님밖에 없고 글쓴이님에게 글쓴이님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어요. 자기 자신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 스트레스 준사람은 멀쩡히 지내고 고통받은 님이 왜 죽어야해요 너무 억울하잖아요ㅠ 제 경우엔 죽을 생각들만큼 너무 빡칠때는 바다보러가면 좀 나아지더라고요..ㅠㅠ그리고 가까운 사람때매 스트레스 받는게 제일 힘들던데ㅠㅠ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ㅠㅠ
  • 여친한테 전화해서 위로받으세요. 부모님은 맨날 뭐라고 하셨어도 여자친구는 싸웠어도 전화한다면 분명히 받고 힘을 줄 거예요.
  • 사실 거의 헤어지다시피 연락끊겨버린 남친이랑 상황이 비슷해보여서 댓글 한번 남겨봤는데요 그냥. 죽을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사람도 맨날 죽고싶다는 말 자주했는데 아무도 글쓴이님 죽길 바라는 사람도 없고 아직 젊은데 지금 일이 안 풀려도 어떻게 될지 인생 모르잖아요. 길은 있어요 반드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8607 영문과인데... 전 실력이 없는 것같아요.22 미운 물봉선 2016.06.08
58606 영문과학생여러분..ㅜ3 절묘한 방동사니 2018.10.11
58605 영문과학우분들 질문좀 받아주세요 이재성 교수님 수업 어때요?10 쌀쌀한 조록싸리 2016.09.01
58604 영문법 ㅈㄱㅊ 교수님2 발냄새나는 통보리사초 2018.06.06
58603 영문법 ㅈㄱㅊ교수님1 유치한 구골나무 2018.05.10
58602 영문법 대장님들3 허약한 구슬붕이 2015.02.23
58601 영문법 장경철 교수님 수업 교재 저렴한 독말풀 2018.03.20
58600 영문법 질문드립니다.9 뚱뚱한 금식나무 2016.05.02
58599 영문법 하나만 어쭐게요.2 귀여운 은방울꽃 2013.04.04
58598 영문법연습3 야릇한 갈매나무 2013.12.11
58597 영문성적증명서4 멋쟁이 벚나무 2017.03.22
58596 영문재학증명서, 영문성적표3 유쾌한 오동나무 2014.11.27
58595 영문타자, 에디터 이런거 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선배들과 교수들의말은 거짓이었네요4 털많은 청가시덩굴 2018.05.10
58594 영문학 부전공 힘좋은 율무 2014.02.10
58593 영문학 부전공하고 있는 4학년인데 전필 증원해줄까요?5 기발한 이팝나무 2016.02.11
58592 영문학 시6 착실한 나도풍란 2014.12.18
58591 영문학과 건물 몇번인가요?2 상냥한 향나무 2014.12.24
58590 영문학과 계신가요?15 꾸준한 정영엉겅퀴 2016.04.22
58589 영문학과 복전 해보신분2 정중한 속속이풀 2015.09.02
58588 영문학과 부전공 착한 개여뀌 2016.08.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