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생각하는 복학생 오빠가 있었는데 고백이들어와서 덥썩 사귀었는데 그오빠가 계속 눈에들어와요 .. 사귀어도 사귀는것 같지도 않고 ... 서로그냥 친한친구수준 .. 저는 좋아하는 마음도없고 .과씨씨 깨지고 과에 또 다른 남자만나면 인식 이상한가요? 이미 그오빠랑은 썸도 안되고 뭣도 안되는건가요 ? 하아 ...
위엣 분들 너무 비난적으로 일관들이시네요
물론 좋다곤 할수 없겠죠
그런데 사람마음이 마음대로 되겠습니까
글쓴이님은 긍정적으로 만나다보면 좋아질거란 생각으로 시작하신 것 같은데 상처 주기 전에 솔직히 말하고 헤어지길 추천합니다
군대가서 헤어지면 진짜 대못박는거거든요
솔직하게 말하고 새로 시작하시길 바래요
그런 마음으론 지금 연애는 진전이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분이 다른분 댓글에 단 대댓글 보고 느낀 점.
괜찮다, 어쩌겠냐. 지금이라도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 가라. 이렇게 등 떠밀어주길 바란 것 같고 어리고 잘 몰랐으니 괜찮다고 사람들이 생각할 줄 알았다. 이런 느낌입니다.
근데요, 지금 남자친구가 군대 간다고 하니까 군대도 다녀오고 전부터 괜찮다고 생각한 선배랑 연애하면 더 좋을 거란 계산이 들어있는 건 아닌가요?
그 남자친구가 가벼운 맘으로 고백했을지도 모르지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게 쉬운 것도 아닌데... 욕 안 먹고 새사랑도 잡는 건 욕심 같아보여요.
본인이 겪어보지 못햇거나 본인이 그러한 상태라 과씨씨 돌려 사귀기에 참 호의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썩 좋지 않습니다 인식도 안좋구요 즈그끼리 님만 좋아죽으면되요라는 답변은 듣고 흘리시길 아 뭐 결혼까지하실 의지시라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게되고 헤어진 이후엔 누가 당신곁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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