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성향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전 사귀기 전과 초반엔 어색+ 불편함이 있어서 한적한 곳 말고 사람이 적당히 있고, 근방에 깨끗한 화장실이 있고..차가 없는 경우 교통편이 편한 장소를 생각하다보니 시내가 좋을 거 같았어용.! ㅎㅎ 아님 광안리 괜찮을 듯. 준 시내급이고 바다+밤되면 버스킹 특유의 분위기가 로맨틱해여ㅎ캬 추우니 센스있게 겉옷이나 핫팩하나 챙겨가세유
좋아해주는 사람이라면 저는 위에 분이랑 반대로 부산 바닷가나 한적한 카페에서 산책이나 커피마시면서 이야기 하는걸 추천.
연애란게 자기랑 맞는 상대랑 하는거니까 이야기를 하면서 맞는 사람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영 쑥맥이면 낮에 만나지 마시고 해지기 좀 전에 만나서 술 한잔 하는걸 추천합니다
차 있으시면 기장쪽 해안도로로 드라이브 하시고 헤이든이나 웨이브온 같은 뷰 좋은 곳 가서 커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말에 만나시면 아무래도 카페가 시끄러울수 있으니 주의....... 좀 조용한 곳은 베이266이 괜찮더라구요 헤이든 옆인데 사람은 훨 적음.
차 없으시면 광안리 추천합니당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낮에도 예쁘구 저녁에도 좋아요. 실패할리 없는 맛집은 광인리 이부(피자, 고기랑 야채 또띠아에 싸머ㄱ는 메뉴가 인기!)랑 앙상블(파스타 등) 추천해요. 같은 사장님인데 두군데 전부 맛있더라구요. 분위기도 좋구요. 밤에 맥주 한잔하기 괜찮은 곳은 광안리 해변 근처 CLAM이 있는데 여기는 뷰가 진짜 환상이에요. 광안대교 바로 앞이라 넘넘 좋더라구요. 뷰가 뷰인만큼 약간 가격대가 있습니다.. 둘이서 맥주 두잔 안주 하나 시키면 3만원 초반? 정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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