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아트녀

글쓴이2017.11.21 00:02조회 수 1099추천 수 3댓글 3

    • 글자 크기
이분이 우리학교분인지 모르겠지만 좀전 밤11시30분경에 집으로 가던 저에게 다짜고짜 본인이 냅킨아트를 한다고 의견을 묻고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못들은척 하면서 뭐라고요? 라고했는데 그분이 휴지로 작품을 만드는데 의견을 묻고싶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조금 무서웠습니다. 밤 11시반에 길가던 사람에게 의견을 묻는게 상식적으로 말이안되고 그 휴지에 마취성분같은게 있을꺼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이런비슷한것이 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제가 이시간에요? 라고 물었고 그분은 아 제가 집가는 중에 물어보고 싶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오늘 특히나 추워서 지금시간은 너무추워서 빨리가봐야 할것같다고했습니다. 그러고 도망아닌 도망을 쳤습니다. 부산대학우여러분들도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사람이 나쁜지아닌지는 모르나 너무 의심스러웠기에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적고있는것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냅킨아트를 하지만 저와 만나지않았던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아무튼, 그분은 여성분이셨고 약간 곱상하게 생겨서 진짜 냅킨아트를 할것같이 생겼습니다. 부산대학우 여러분 밤길 조심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8487 .3 겸손한 여뀌 2015.10.28
58486 임금피크제 질문이요3 겸손한 튤립 2015.10.28
58485 운동초보인데요ㅜㅜ2 멍청한 뜰보리수 2015.10.28
58484 오늘 현대정치사상1 무심한 눈개승마 2015.10.28
58483 [레알피누] 아무 이유없이2 건방진 구기자나무 2015.10.28
58482 4학년 마지막 학기4 겸연쩍은 파피루스 2015.10.28
58481 교직과목 중간고사4 날씬한 윤판나물 2015.10.28
58480 파생투자 선물 반대매매 가르쳐주세요5 정겨운 부레옥잠 2015.10.28
58479 NC수선실 몇 시까지 하나요?2 애매한 박하 2015.10.28
58478 [레알피누] 유리2 센스있는 흰꽃나도사프란 2015.10.28
58477 요새너무외롭네요66 친숙한 바위채송화 2015.10.28
58476 [레알피누] 부산대에서 의대 가려시는 분들... 찬란한 투구꽃 2015.10.28
58475 부산에 괜찮은 7급학원아시는분 계십니까?3 생생한 물달개비 2015.10.28
58474 [레알피누] 일회용 인공눈물 개봉시 언제까지 쓸수이ㅛ나요?8 어리석은 앵두나무 2015.10.28
58473 [레알피누] 수능 15일 남았습니다6 찬란한 투구꽃 2015.10.28
58472 황규선교수님 경제학원론 10시30분분반 깨끗한 누리장나무 2015.10.28
58471 금호석유화학 어떤가요?7 어두운 구슬붕이 2015.10.28
58470 계절학기 수강신청 및 납부 후에 취소하면 등록비 얼마나 돌려받나요?3 끌려다니는 명아주 2015.10.28
58469 잠을 줄이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11 외로운 율무 2015.10.28
58468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 지금도 개방되있나요?1 친근한 밀 2015.10.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