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뿐만 아니라 그 수업을 듣고 싶은 많은 학생도 마음이 아프죠. 그런데 '폐강' 그 자체가 아니라 왜 '폐강'이라는 결정이 나오게 되었는가가 아닐까요. 수업 시간에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는 몰래 카메라 자료를 다량으로 사용했다고 하고요. 여기에 대해 교수님께 문제제기를 했지만 전혀 시정이 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걸 고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해요. 교수님께서 극단적으로 폐강을 선언하셨지만 그것이 정당한 문제제기를 가로막아서는 안되는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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