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잘아시는 학우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진지)

글쓴이2017.11.23 12:24조회 수 844추천 수 1댓글 13

    • 글자 크기
자기 의지로 회개하고 바른삶을 살 수 있나요?
계속 자위행위하는거 회개하고 바르게 살기로 결심만
자주 했습니다.
회개한다는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기의지로 죄를 버리는건가요 아니면
뭔가 특별한 초자연적인 변화가 있는건가요?
회개에 대해서 잘 아시고
실제로 회개한 삶을 사시는 분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횟집마스터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햇다가 다시나갑니다
  • @눈부신 갓
    닉이 눈부신 GOD이라니...
  • @글쓴이
    저 회계는 잘하는데 경영학과라서
  • @눈부신 갓
    저도 회계원리 배웠습니다..
  • @글쓴이
    오케이 바이.....
  • 몇몇 기독교인들 보면 쟤들 때문에라도 기독교 안믿게 됨. 회개는 그런 애들이나 해야 하는거임
  • @어리석은 여주
    다른 사람들이야 어떻게 믿던 상관없습니다.. 제대로 믿고 회개하고싶은데 방법을 잘 몰라서요..
  • 무신론자에게 신은 무엇인가
  • 원래 종교 없이 되는대로 살다가 나름 회개해서 지금 성당 열심히 다니고 있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볼때,
    회개라는건 그냥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인듯. 다만 그 마음속 변화에 대한 관점차이랄까?

    객관적으로 비신자의 입장에서는 봤을 때는 회개란 특별하게 무슨 초자연적 변화 이런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종교를 믿음으로써 의지할 곳이 생겨서 마음이 편안해지는거고
    주관적인 신자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회개란 주님의 부르심을 느껴서 맘 속에서 초자연적 변화가 일어나는거고.

    뭐 어느쪽을 믿건 그건 개인적 선택이고, 개인의 믿음 문제이니 자신이 믿고 싶은 쪽을 믿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남자 가톨릭 신자이지만, 성적 욕망은 어떻게 저항할 수 없는거인듯
    그거 가지고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편안하게 자위하시고 그 담에 주님에게 잘못했다고 반성하며 빌던지, 교회나 성당 나가서 목사나 신부에게 죄를 지었다고 고백을 하던지 알아서 해결하시길...

    그리고 막말로 얃옹보고 ㅈㅇ좀 했다고 신의 분노를 사서 지옥간다면 세상에 천당갈 사람이 거의 없을걸요?
    그냥 이게 잘못된 짓이구나 알고 깔끔하게 하시고 그 담에 반성하시면 되는 부분일듯. 너무 죄책감 느끼진 마시고.

    저도 매주 얃옹 보고 할일 다 하고나서 일요일마다 신부한테 가서 고해성사하는게 일상인 비도덕적인 신자라 조언해줄 자격은 없는거 같긴 한데... 너무 괴로워 하진 마시라구요... 화이팅ㅎ
  • @겸연쩍은 아왜나무
    그 ㅈㅇ가 아닌거같은데요..?
  • @멋쟁이 강활
    “계속 자위행위하는거 회개하고 바르게 살기로 결심만
    자주 했습니다“
    이거 그 자위가 아닌건가욬ㅋㅋㅋㅋㅋ
    어우 요즘 책을 안 읽었더니 내가 문맥 파악이 제대로 안되는건가ㅋㅋㅋ
  • @겸연쩍은 아왜나무
    가톨릭 사제들은 그 문제를 도대체 어떻게 다루는가요?
  • 회개는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가 아님
    나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사람인걸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9484 웅비관 에어컨질문이요!4 일등 관중 2016.05.03
69483 [레알피누] 솔직히7 멋진 깽깽이풀 2016.05.03
69482 담배는 평생 참는건가요?14 민망한 백당나무 2016.05.03
69481 과외3 우아한 쑥부쟁이 2016.05.03
6948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잘생긴 꽃향유 2016.05.03
69479 오랜만에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현기증10 흔한 산자고 2016.05.03
69478 [레알피누] 메카트로닉스4 똥마려운 뱀딸기 2016.05.03
6947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촉박한 갈매나무 2016.05.02
69476 너무 힘들어요9 무좀걸린 느릅나무 2016.05.02
69475 로스쿨에 묻습니다. 도대체 왜 이번 부정입학이 구조적 문제가 아닌 겁니까?13 촉박한 갈매나무 2016.05.02
69474 아직 과에서 같이다니는 애 없는게 정상인가요16 한가한 오죽 2016.05.02
69473 부산근교 걷기좋은 여행지 추천해주세요!3 도도한 산초나무 2016.05.02
69472 부산대 비데있는곳3 깜찍한 제비꽃 2016.05.02
69471 서울 한달정도 지낼만한 곳3 게으른 은목서 2016.05.02
69470 혹시 상상 유니브 이런것처럼..1 민망한 게발선인장 2016.05.02
69469 생활과 기상 프린트물8 허약한 단풍마 2016.05.02
69468 오늘은 가재말고 물고기13 냉철한 꽃다지 2016.05.02
69467 취준생분들께8 미운 짚신나물 2016.05.02
6946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촉박한 갈매나무 2016.05.02
69465 새내기분들 친구 많이 사겼나요?6 무심한 개연꽃 2016.05.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