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모르는 사람이 맘에 든다고 하면 좋나요?

글쓴이2011.11.25 15:29조회 수 6885댓글 10

    • 글자 크기

그러니까 여태 좀 섬씽 있다가 고백받는거 말고

같이 수업듣는 사람중 누가 자신을 좋아하고있는데

그 사람과 자기는 일절 관계 없고...

그런데 어느날 남자가 자기 마음에 든다고 접근해와서 전번교환을 바라는 눈빛이라면 기분 어때요?

자기가 그 사람의 반짝이었구나 하는 기분에 기분이 좋을랑가, 아니면 이 사람 뭐지?인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anonymous (비회원)
    2011.11.25 16:49
    ㅎㅎ좋을것같은데용..ㅋㅋ 일단 기분은 좋을듯!
  • 프로세스 진행

    1. 이물건은 뭐당가

    2. 올ㅋ 나좀 인기 쩌는듯

    3. 말하거라 아랫것아-

    ...는 심한 비약이고

    사람마다 다르니 알 수 없음 그냥 질러서

    후딱 치고 아니다 싶음 쏜살같이 빠지길 춫현

  • 일단 기분은 좋아할 듯

  • 제 동생 자주 대쉬 받아보던데 고백받으면 일단 자랑하고 다니는거보니

    '어떤 사람한테 고백 받는 다는것' 자체는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다고 그 고백 받은 사람한테 호감가는건 아니고 

    자기가 맘에 들어야 호감이 가는것 같아요

  • anonymous (비회원)
    2011.11.25 22:10

    걍 무서움.

    나를 쳐다보고 관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오싹함.

    전번은 더더욱 안 줌..

  • 여자들 마다 다른것 같아요-

    일단 대부분의 여자들이 일단 누군가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것에 기뻐하는데요

    (이건 그사람이 좋고 싫고를 떠나서 일단 그냥 기쁜거임..)

     

     

    별로 생각지도 않았거나 자기 스타일이 아닌 남자가 말 걸어오면 조..조금은 무섭기도해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친구가... 말걸어와서 사귀게 되었는데

    첨엔 무서웠어요 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가 매달리고 진지하게 설득하고

    암튼 결국엔 넘어갔네욤:D

     

     

  • anonymous (비회원)
    2011.11.25 23:45

    남자 친구 있어요... 라고 하면요?

  • anonymous (비회원)
    2011.11.26 11:31

    웃으면 여자두 맘에들어서 ㅋㅋ 표정 맹맹하면 뭐지?싶은거 ㅋㅋ

  • 보통 다 좋아하지않나요? 누가 나를 좋아해주는 일 자체가 드물어서 그런지 저는 엄청 좋던데 ㅋㅋ 그 사람이 어떤사람이든지.. 갑자기 대뜸 연락와서 엄청 집착하는일 빼고는 다 좋아요

  • anonymous (비회원)
    2012.3.3 07:08
    매우좋아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04 10 쌀쌀한 삼지구엽초 2019.02.21
168103 10 부자 가지복수초 2014.12.15
168102 4 답답한 개비자나무 2016.09.07
168101 8 더러운 리아트리스 2020.04.06
168100 16 특별한 갈풀 2015.12.19
168099 1 거대한 개불알꽃 2017.05.23
168098 6 개구쟁이 아프리카봉선화 2013.12.22
168097 1 촉박한 대극 2017.08.15
168096 수석졸업여부!!!!!!!!!!!!!!1 더러운 하늘나리 2016.01.10
168095 어떻게푸나요7 즐거운 범부채 2018.04.18
168094 외모가 사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게8 빠른 불두화 2019.03.07
168093 .8 세련된 봉의꼬리 2018.07.07
168092 .4 화려한 살구나무 2015.07.03
168091 .8 미운 부겐빌레아 2017.06.18
168090 .18 서운한 해바라기 2017.03.22
168089 21살 문과생 9급준비 vs 교대재수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해맑은 벋은씀바귀 2020.09.18
168088 금융권과 기업, 적성의 문제4 해괴한 애기부들 2013.03.04
168087 미투운동과함께 떠오른 사람33 못생긴 은분취 2018.03.24
168086 수료불가?3 촉박한 수세미오이 2020.02.05
168085 열람실에서 신발 벗기6 착실한 겨우살이 2014.05.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