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못하는건 뭔지 아는데 자기가 잘하는건 뭔지 모르는건가요? 아직 자기성찰이 부족한거아닐까요 자기분석이 제대로 되면 자기혐오를 안할거같은데요
그리고 세상에 안되는게어딨나요 노력이 아직부족한거죠 남들과 동일선상에서 출발한것도 아니고 같은사람도 아닌데 지금 남보다 못한다고 자기를 혐오하는건 멍청한짓인거 같네요
훌륭하게 잘 해 내는 것만이 성취의 전부는 아니라고 봐요. 삶이란 뭔가를 해 내는 과정인게 아닐까요?
그리고 잘 하지 못해도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걸 하기 위해 몇 년째 시험에 도전 중인 사람이나, 꿈이 좌절되어 다른 길을 택한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저도 제가 잘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 남들은 다 어렵다고, 늦었다고, 반대하는 시험에 준비하고 있어요. 스스로 성취에만 견주어 자신을 낮추어보지마시고, 꿈 찾아가기 힘든 이 세상에서 뭔가를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오고 있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빨리 가는 것 보다 느려도 멀리가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일단 님의 적성에 잘 맞는 걸 찾아보세요. 사람마다 잘 하는 건 다를 수 있습니다. 가령 스포츠에서 단거리달리기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라톤을 잘 하는 사람이 있듯이 말이죠. 님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잘 맞는지, 맞다면 왜 생각만큼 안 되는지(노력이 부족한 건 아닌지)를 헤아려보세요. 그런 다음에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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