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시리도록 아름답고 눈부시게 아프다.

글쓴이2013.05.02 13:32조회 수 695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오래 만난 인연과 헤어진후 1년 넘게 제법 시간이 흐르며 아파하고 상처가 아무러갔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고

사랑에 빠져 행복을 찾고 만남을 가져왔죠.

그리고 다시 이별을 겪게 되네요.

그렇게 사랑을 아파했고 하지 않기를 다짐했다 누군가를 다시 사모하게되고
사랑에 빠져 아픔을겪고있는 지금.

몇일째 그저 아파하고 눈물 흘리며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뿐 입니다.

또다시 사랑을 찾게 되겠지만,
시린 가슴 그저 받아드려야만 하는 지금.

사랑에 대해 가만히 또 생각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작은 청년하나가 있을뿐이네요.

여려가지 색과 모습을 가진 사랑.

그래도 그 사랑을 경험하고있는 아픈 나는 그래도
감사할뿐이다.

마음을 주었던 그대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했던 인사말.

고마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많이 사랑했습니다.
잘 지내요..안녕.

사랑을 알아가는 지금 이 아픈순간, 소심한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사랑하십시요. 하지만 조심하세요.
아름다운 만큼..그 보다 훨씬더 아픈게 또 사랑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8043 [레알피누] 어릴 때 연애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7 청아한 물매화 2018.08.13
8042 낙태 동거 정리11 쌀쌀한 목련 2018.08.13
8041 [레알피누] 어디까지가 바람인가요?21 겸손한 삼지구엽초 2018.08.13
8040 아무리 바빠도 애인 생일 모르는거19 화려한 섬말나리 2018.08.13
8039 이거 썸 아니죠...?53 애매한 반하 2018.08.13
8038 [레알피누] 새로 여친남친 사귀면8 무거운 나스터튬 2018.08.13
8037 사과4 진실한 편도 2018.08.13
8036 .17 무거운 별꽃 2018.08.13
803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한심한 귀룽나무 2018.08.13
8034 [레알피누] 남자분들 주변 여성분 심쿵하게 하는법 알려드릴게요ㅎㅎ (아무한테나 안가르쳐 주는겁니다)13 불쌍한 기린초 2018.08.13
8033 .2 침울한 튤립나무 2018.08.13
8032 [레알피누] 남친있으면서 번호 주는것 선 연락 하는것17 침울한 금붓꽃 2018.08.13
8031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2 불쌍한 연잎꿩의다리 2018.08.14
8030 한두번도 아닌데2 사랑스러운 능소화 2018.08.14
8029 .3 근엄한 목화 2018.08.14
8028 여기 글올리는 사람들 넘 피곤하게 사는듯2 초연한 털중나리 2018.08.14
8027 쓸모없는 연애 상담4 민망한 냉이 2018.08.14
8026 1 일 1 갓동원8 청결한 만수국 2018.08.14
8025 .10 착실한 나도송이풀 2018.08.14
8024 사장님의 디엠 고객관리 인가요????10 돈많은 배나무 2018.08.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