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 분은 '예상치 못한날에 꽃 한 송이와 시집 한편을 가져다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집을 빌려보니, 어렵다못해 난해한 문장들로 가득하더군요..
그녀와 조금이라도 공감하고 싶은데 제 짧은 견해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혹시 시집을 낭독하는 팁(?)이 있을까요?
-
작가가 무슨 의도로 시를 썼는지 예상하거나
본인만의 생각으로 해석하면 될듯합니다
이게 무슨 멍멍이소린지 정 모르겠으면 시의 배경에 대해서 알아도 좋구요
어쨌든 시도 창작물인만큼 읽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중요하지요 -
표현에 집중해보세용 이 장면을 언어로 이렇게 까지 아릅답게 표현할 수 있구나 싶어요 읽다보면 ㅎㅎ 그리고 읽다보면 더해서 거기에 담긴 필자의 감정도 같이 읽어지거든용!
-
그 분을 생각하면서 읽어보세요.
그 분이 생각 날 때 마다 읽어보시거나. -
시집[sizip ]
-
다들 감사합니다
시집 한 권 빌려서 보는중이에요
아직은 ..좀 어렵지만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 저렴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 흔한 달뿌리풀 | 2013.03.04 |
| 110070 | 여성분들 파란색 지갑 별로에요?4 | 훈훈한 당매자나무 | 2017.11.28 |
| 시집 읽는방법5 | 한가한 빗살현호색 | 2017.11.28 | |
| 110068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어리석은 돈나무 | 2017.11.28 |
| 110067 | 부산대 약국1 | 청아한 개비름 | 2017.11.28 |
| 110066 | 사학과 수업 듣기에 난이도가 어떤가요..?9 | 착실한 새팥 | 2017.11.28 |
| 110065 | 투표 어디에 했는지 알수도있나요? ㅜㅜ2 | 저렴한 도꼬마리 | 2017.11.28 |
| 110064 | 오늘 10시반 이진광 교수님 독일어 수업2 | 무례한 수양버들 | 2017.11.28 |
| 110063 | 어머니한테 무슨 선물드려야할까요20 | 훈훈한 당매자나무 | 2017.11.28 |
| 110062 | 글로벌엔트리프리너쉽2(경영학과분들!)2 | 초라한 호박 | 2017.11.28 |
| 110061 | 투표소1 | 뚱뚱한 은대난초 | 2017.11.28 |
| 110060 | 열사표ㅜ주실분 사례해요3 | 태연한 산딸기 | 2017.11.28 |
| 110059 | 모바일선거할라는데3 | 즐거운 소리쟁이 | 2017.11.28 |
| 110058 | 부대앞에 선물포장3 | 침울한 며느리배꼽 | 2017.11.28 |
| 110057 | 열사표 살게요 | 건방진 꾸지뽕나무 | 2017.11.28 |
| 110056 | 경영학과분들!7 | 끔찍한 냉이 | 2017.11.28 |
| 110055 | 전과학점고민이요ㅠㅠㅠ1 | 보통의 꿩의바람꽃 | 2017.11.28 |
| 110054 | 상경에서 컴공 복수전공3 | 까다로운 디기탈리스 | 2017.11.28 |
| 110053 | 열사표 버리실분ㅜ 사례할게요3 | 태연한 산딸기 | 2017.11.28 |
| 110052 | .28 | 꼴찌 곰딸기 | 2017.11.28 |
| 110051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 훈훈한 고로쇠나무 | 2017.11.2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