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얼마 전에 놓아줬어요... 정말 많이 좋아해서 그 친구 때문에 몸도 마음도 아팠고 사랑 때문에 죽는 다는 게 뭔지 알 것 같았는데요 시간이 지나니까 정말 거짓말처럼 보내줄 수 있더라구요 내가 왜 그 애를 사랑했을까 싶고 그 애가 내 세상의 중심같았던 맘이 버려졌어요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무뎌지네요 매일 마주하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새내기 때 짝남 있었는데 카톡 열심히 하고 태도도 불분명해서 얘가 나를 좋아하는 건가 하는 착각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이 남자 저 남자 닥치는 대로 만나다가 한 남자를 만나서 차츰 잊었어요. 짝남 있는 거 알고도 저 좋다고 하고 짝남때문에 술마시고 주정하는 거 다 받아주고 그렇게 조금씩 설레면서 결국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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