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 터져나간다고 하는 님이 열등감에 똘똘 뭉쳐있네요. 우리나라 독박 육아율 무지막지하게 높은건 아세요? 우리나라 아빠들이 육아참여 시간 5분이 평균으로 꼴지인건 아시고요? 경력단절 여성이 몇 명인지도 모르시겠네요 임금 격차가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도 모르실거고요. 여아 낙태율이 불과 십여 년 전까지 얼마나 높았는지 관심도 없으실테고 남의 집 조상 밥 차리느라 고생하는 엄마 뒷모습 보며 나는 비혼해야겠다 생각해본 적도 없겠죠. 왜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화두된건지도 그냥 여자들이 주제에 안 맞게 조건 따진다 생각하겠죠. 치마만 입으면 노골적으로 훑는 시선 노려볼 필요도 없고 남자친구랑 사랑해서 가지는 관계에도 혹시 몰카가 설치된 곳이 아닐까 또는 헤어지고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가 되진 않을까 두렵지도 않겠죠. 당신이 남자라서 모르는 것에 대해 당당할 권리 없습니다. 관심이 없음 그냥 관심 없는 채로 있으세요 현실 부정하고 성차별 외면하고 지지하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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