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싶어용

글쓴이2017.12.01 14:04조회 수 1976추천 수 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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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없이 보내는 연말은 엄청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주변엔 벌써 크리스마스 느낌도 물씬 풍기고 있고,
사랑을 하고 싶은데 오히려 노력을 하면 더 안되더라구요
포기하고 널부러져 있자니 길 가는 데 보이는 건 전부 커플뿐....
어디서 다들 저렇게 이쁘게들 사귀고 다니는지...
솔로 너무 싫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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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을 품고 마이러버를 해보세요
  • @발랄한 봄구슬봉이
    글쓴이글쓴이
    2017.12.1 14:27
    그것도 잘 풀린 적이 없네요ㅠㅠㅠㅠ
  • 맞아요 오히려 노력을 하면 더 안된다는말에 공감합니다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이성을 만나고 싶네요
  • @서운한 노린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2.1 14:28
    잘 할 자신도 있지만..... 뭔가 운명처럼 꼬인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연애를 할 시기가 아니라고 무언가가 방해를 하는 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 @글쓴이

    저는 가치관이 확고해서,,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싫어할거를 알아서 딱히 기대를 안합니다.
    제 가치관을 존중해주실 그런분이 다가오기를 기다릴뿐이죠 ㅋㅋ

  • @서운한 노린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2.1 14:32
    때가 되면 온다고 믿어야지요 ㅎㅎㅎㅎ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있으니깐요! 어딘가엔 있을겁니다!
  • 저두요.. 거절당햇네요 어휴..
  • @무거운 모란
    글쓴이글쓴이
    2017.12.1 14:29
    힘내세요.... 진짜 힘든 경험이에요....
  • @글쓴이
    감사합니다 꾹 누르는데 갑자기 막 아팠다가 하네요 ㅎㅎㅎ...
  • 못생겻다면 이번생은 포기하는게 빠릅니다
  • @육중한 둥근잎유홍초
    글쓴이글쓴이
    2017.12.1 14:29
    역시 연애는 완얼이군용.......
  • 222222 전 여잔데 글쓴님과 똑같은 마음이에요... 누가 연애 못하게 은근 방해놓고있는 느낌.. 어디가서 못생겼단 소리 들어본적은 없는데.. 뭐가 문젤까요
  • @머리좋은 물봉선
    글쓴이글쓴이
    2017.12.1 14:40
    문제는 계기와 그 계기로 인연지어진 서로간의 느낌이겠죠. 기회를 잡기도 어렵지만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거기에서 잘 맞지 않으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없으니깐요. 연애 정도로 잘 풀리기 까지는 정말 많은 산을 넘어야 하는 것 같아요.
  • @글쓴이
    정답이네요.. 상황과 기회는 계속 주어졌는데 그때마다 뭐가 잘 안되는걸보니...ㅠ 올해는 그냥 저냥 지나가야하겠어요ㅠ
  • @머리좋은 물봉선
    글쓴이글쓴이
    2017.12.1 15:02
    하지만 포기하면 아무것도 오지 않더라구요.....
  • @글쓴이
    계기와 서로간의 느낌까지는 통한것같은데 그 이상 진전시키는것도 힘드네요 하ㅏㅏㅏㅏ 연애 정말 어려운것같아요 처음이다보니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진짜 너와 내가 동시에 좋아해서 연애까지 가는 경우는 운명인것같아요 어려워요
  • @태연한 개비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2.1 14:59
    그런데 그 어려운걸 다들 하고 있죠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 오히려 노력을 하면 안된다.. 라는 문구가 참 와닿네요 ㅋㅋ
    연애뿐만아니라 다른 일도 오히려 정말 원하는경우 더 잘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번에 취업도 진짜 원하는 곳만 빼고 됐거든요. 아마 너무 간절하면 부자연스러워져서 그런걸까요? ㅋㅋ
    진짜 운명이라는게 있을까 라고 생각도 해봤네요.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인생에서 정말 운명이나 운이라는 것도 무시 못하는것 같아요ㅋㅋ
    어찌됐건 운명이든 뭐든, 연애도 취업도 계속 시도 해야 확률이 생기니 연애를 하고싶으시면 꾸준히 시도해보셨으면 하네요.
  • @추운 기장
    글쓴이글쓴이
    2017.12.1 15:03
    간절하면 부자연스러워진다는 말씀이 정말 공감되네요..
    맞아요 시도라도 해야 확률이 생기니 힘내야죠!
  • 서글픈 게 신기하게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저를 안 좋아하고 저를 좋아하는 사람은 제가 안 좋아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잘 되었으면 하고 바라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 눈에는 제가 들어오지 않나봐요 ㅋㅋ 그래서 마음이 아프네요
  • @못생긴 백목련
    글쓴이글쓴이
    2017.12.1 22:58
    그 때는 스스로 포기를 하거나, 눈에 들도록 노력할 수 밖에 없지요.
    애초에 반한 시점에서 노력을 해야 하는 위치가 되어버리는 거죠......
    그래도 많이 슬퍼할 필요는 없어요. 누구나 사랑 할 수 있고, 사랑 받을 수도 있으니깐요.
  • 어쩌면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나요 ? 이쁜여자들은 너무 많은데 뭐 활동을 안하니 .... 그렇다고 한눈에 반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후... 군대나 갔다올께요
  • @점잖은 매듭풀
    글쓴이글쓴이
    2017.12.1 22:56
    좋아한다는 마음은 좋아해야지 라고 생각해서 생기지 않아요.
    그 사람의 외면 보다 그 사람과의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부터 자그마한 습관에서도 비롯되어 생길 수도 있지요.
    일단 상대와 어떤 교류가 있는 와중에 문득 느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상대방을 좋아하는 감정은 자기도 모르는 새에 어느샌가 내 안에 들어있는 것 같아요.
  • @글쓴이
    그렇게 인연을 만드는 거면 거의 남사친 여사친이랑 결국 연인이 되는거 아닌가요 ?
  • @점잖은 매듭풀
    글쓴이글쓴이
    2017.12.1 23:13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이야기지요 ㅎㅎ 사실 그렇게 단정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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