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소재 : 과거 섬유공. 시대에 맞춰서 소재 연구에 힘을 가하고는 있으나 대부분 과거 섬유공 출신의 교수진. 젊은교수님들 몇분 안계심. 교수 세대교체가 일어나면 재료공 이상급으로 갈수도 있겠지만 아직 한계가 있음. 학부수준으로 취직하기 진짜 힘듦. 애매한 위치. *주의 : 전출 제한이 있음. 자기학과 전필 20학점 이상 이수. 사실상 거의 전과 못함.
산업공 : 공학인증하는 몇 안되는 학과. 통계 다룸. 품질이나 공정관리. 취업률은 꽤 괜찮은 편이었으나 요즘 반토막났다는 소문이 있음. 아마 전화기 친구들의 품질,공정관리의 관심때문인듯. *주의 : 공학인증때문에 교양수업 제한 많음. 학교 생활이 재미없어질것
나노메카 : 밀캠아님!! 대부분 수업 장전에서 듣고 실험만 고학년때 밀양에서 함. 나노중에서 입결 가장 높다고 들음. 취업률 좋고 취업의 질도 굉장히 좋다고 알고있음
*주의 : 밀캠취급 당하는 서러움.
입결은 산업공 > 유기소재 >= 나노메카
취업은 산업공 = 나노메카 >> 유기소재
결론 : 제 동생이라면 가군 전컴 상향지원, 나군 건융 안정지원 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마지막 말은 꼭 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전컴 추천 이유 : 입결대비 가성비 최고의 학과. 1학년때 놀지말고 학점관리 후 전기과 선택
건융 추천 이유 : 전출 제한이 거의 없음 (토목은 제외 : 토목학과 전필 8학점 이상 이수 ) 라서 전과 굉장히 유리. 특히 기계과랑 커리큘럼이 많이 겹쳐서 전과시에도 유리하고 전과 이후에도 인정과목이 많아서 유리.
또한 전화기 이외 마이너학과들은 대기업 말고는 문이 좁지만 토목 건축인 경우에는 전과 실패시에도 공기업 문이 꽤 많이 열려있음. 공기업 티오로는 토목 기계 전기(전자 아님) 건축 이 탑4
그리고 중요한게 전화기 이외 학과를 무시하는 말은 아님을 먼저 알려두는 바, 고학년이 갈수록 전공의 난이도는 형용하기 힘들만큼 높아져만 가는데, 취업의 문이 좁다면 배움에 있어서 회의감이 많이 들것임. 그래서 다들 전화기 전화기 하는것. 어차피 어려운 전공, 취업이라도 잘된다는 말 들으면 힘이 조금이라도 나기 때문
저는 건융에 있는 학과 ( 토목 건축 도시 건축공 ) 에서 전화기로 전과를 했습니다. 저역시 원서시절에 많은 고민을 했고, 점수가 좀 남더라도 그곳으로 갔던 이유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산공,유기,나노메카는 제 가족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은 학과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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