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도 갔다오고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나 좋다는 사람도 계셨고 번호도 따보고 마이러버도 해봤지만 결국 마지막에 생각나는건 그사람이네요. 첫 썸이라 서툴렀고 인연이 끝나는 순간까지 이기적이여서 미안한 마음 뿐인 기억이라 그렇게 좋은 기억도 아닌데 왜 잊지를 못하는지.. 결국 그렇게 모쏠.. 앞으로 내년, 내후년 계속 모쏠일듯한 느낌. 누군가를 간절하게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 하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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