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참 위로가 됩니다. 특정 한명이 너무 프로불편러라 나머지 조원들이"A가 좋다고 A로 하자!"결정 거의 다하고 이제 다른 부분 의논해야하는데 갑자기 A가 마음에 안든답니다. 근데 웃긴게 본인도 더 좋은 아이디어는 없는데 "이래저래서 A는 안될것 같다" 그럼 다른 조원들이 또 줏대없이 그렇냐? 그럼 어떻게 할까?하면서 기존의 좋았던 A라는 아이디어를 다 뜯어서 바꿉니다. 그러다 그게 망작이 되버리고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 이거는 안 넣는게 좋겠네요~"하면서 2-3시간 동안 얘기해서 결정한 사안을 흐지부지 만들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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