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7.12.07 06:18조회 수 1173추천 수 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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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요약좀
  • A를 더 믿으시는거에요? B가 글쓴이를 좋아하지만 아니라고 할 수도 있는거고..
  • A말을왜믿죠.. 세분이서 약속잡고 만나던것도아닌데
  • 태생적으로 그런 여자애들이 있습니다. 친구라는 명목하에 어장처럼 알면서 모르는척 자기 우리안에 가둬두어야 하는... 근데 갑자기 자신의 우리 안에서 마음대로 탈주해버리고, 다른 사람을 좋아해버리니까 그게 싫은거죠.. 저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떠날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떠나고.. 있을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곁에 있습니다. 당분간 상실감이 있을 수 있으나, 잘 견디실 것이고,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
  • @무심한 가락지나물

    그런 여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글쓴이 본인 자존감만 높으면 문제될건 크게 없어요.. 그런 여자들한테는 '너만 바라보고 있다, 널 좋아하는 마음 그냥 품고 계속 너만 기다릴거다' 이런 느낌의 제스쳐랑 연기만 살짝 해주다가 그냥 괜찮은 여자 생기면 바로 고백하고 사귀면 돼요. 큰 문제 될건 없어요. 그냥 글쓴이 본인의 자신감, 자존감 문제인듯 합니다. 원래 자기를 사랑하지 못 하면 남을 사랑하지 못 하는 법입니다.

  • @멍한 물양귀비
    그게 사람마음처럼 쉽게 되나요?? 보니까 여자는 인기많고 충분히 끼를 잘부리는 사람 같은데.. 자존감이랑 상관없이 친구라는 감정이 안드는데 계속 옆에 있는것 자체가 더 정들고 만날수록 더 고통 받으실거에요. 제가 봤을때, 이성적으로는 자신감 없어 보이지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고민이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 보이지는 않아요.
  • @멍한 물양귀비
    사랑을 못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너무 좋아하니 문제죠.
  • @무심한 가락지나물

    사실 경험담이거든요;; 예전 여사친이 전형적인 여왕벌,, 자존감 높은 남자들은 좀 재보다가 자신이 더 소중한 걸 알기 때문에 끊고 바로 다른 여자 만납니다. 제가 그랬구요

  • @멍한 물양귀비
    사실 경험담이거든요;; 예전 여사친이 전형적인 여왕벌,, 자존감 높은 남자들은 좀 재보다가 자신이 더 소중한 걸 알기 때문에 끊고 바로 다른 여자 만납니다. 제가 그랬구요

    이게 뭔소리에요?? 그러면 끊고 다른여자 만나는게 맞다는 말이 잖아요.. 여왕벌은 또 뭐에요... 어쨋든 제말이 맞는거네요.
  • A는 과연 좋은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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