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것만 챙기려 드는 사람들이 너무 싫습니다.

해맑은 푸크시아2017.12.12 02:47조회 수 2674추천 수 23댓글 14

    • 글자 크기
성격이 이타적인 편이라
도움이 되는 정보나 족보가 생기면 제가 나서서 주변을 챙기곤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가 필요할때 뒤돌아보니 제가 챙겨줬던 사람들은 저에게 작은 정보 하나조차 주기 아까워 하고 저에게 숨기고 있더라구요.
제 삶의 방식이 잘못된걸까요 그들이 잘못된걸까요
혼란스럽네요
    • 글자 크기
화학관에 공부할 곳 있나요?? (by 육중한 좀쥐오줌) 호신용 스프레이 추천 (by 허약한 흰털제비꽃)

댓글 달기

  • 그래서 경제학원론2 족보 있나요?!
  • 헐... 완전 공감해요... 제가 주는 건 많은데 그만큼 돌아오는 건 없고
  • 당신이 잘못된 거예요. 줄때 기대를 하고 주면 주는게 아니죠.
  • @슬픈 톱풀
    논점이; 저게 줄때 기대를 하고 주는겁니까
    내가 상대방을 생각하는 것 만큼 상대방이 나를 생각해주지 않으니 실망한거죠
  • 받기만 하는 애들이 있죠. 현우야 너말이야...
  • 저도 공감됩니다. 그래도, 바랄 때 나중에 기대를 하고 주는 건 아니잖아요 ㅎㅎ 글쓴이님은 착한 분인 것 같아요^_^ 그래도, 언젠간 노력에 대한 보답을 받을 겁니다!
  • 줄 때 기대하고 주면 안 돼요
    님 같은 사람이 나중에 행복하게 사실꺼에요
    주변에 크게 신경 쓰지마세요
    주변 사람들이 안 도와주더라도 그러려니 생각하고 사세요
    괜히 그런 애들 신경쓰면 걔네들 따라서 마음이 가난해져요
    추운데 몸 조심하시고 남은 기말 잘 보고 평점 4.5 받으세요
    수고
  • 어쩔 수 없습니다. 주변에 착하고 이타적인 사람만 존재하는 게 아닌 이상. 그러나 님이 지금까지 뿌린 걸 아까워 하지 마세요. 언젠간 돌아옵니다. 인생을 착하게 이타적으로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득일 겁니다.
    인생은 독하게 살아야 한다, 착하면 호구된다는 말이 곧 이기적으로 살라는 말은 아닙니다.
  • 받을걸 기대하고 주면 안돼요ㅠㅠ 님만 힘들어져요..
  • 님은 이타적인게 아닙니다
    님 또한 본인을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겁니다
    진짜 이타적이라면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아도 아쉬울게 없지요
  • @치밀한 도꼬마리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7:56

    저가 챙겨주는만큼 원하지도 않았고 또한 챙김을 받고 싶진 않았어요
    다만 경쟁자로 생각하고 족보같은거 또는 작은 정보 하나 갖고 있는데 보여주기 싫어서 거짓말하고 치사하게 구는건 친구 사이 도리는 아니라 생각했죠
    이타적이지 않을 수 있겟네요
  • 이기적이었던 분들이 이기적인걸 인식하죠
    뭐 다 이기적 이타적인 면이 있으니 비난하는게 아니지만 제생각도 윗분처럼 이타적이신분 같진 않네요..
  • @즐거운 백일홍
    글쓴이글쓴이
    2017.12.14 16:31
    그런가보네요
    하지만 초점을 제가 이기적인지 아닌지에 맞춰야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글쓴이
    다들 인성이 간디쯤 되나봐요. 내가 뭔가 기대안하고 줘도 나중에 똑같이 상대가 베풀 상황에서 기대하는게 이상한건가? 섭섭하단 생각드는게 당연한거같은데
    다들 성인군자인가봅니다. 범인으로서는 글쓴이 분이 이해가 잘 되네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0977 글로벌 경제와 리더쉽 무거운 붉은병꽃나무 2017.12.12
110976 새벽벌 2층 복도에서 회계학원리 공부하는 우리 경영학도들4 재수없는 쉬땅나무 2017.12.12
110975 새벽벌 2층 복도에서 회계학원리 공부하는 우리 경영학도들 재수없는 쉬땅나무 2017.12.12
110974 [레알피누] 파이썬 컴잘알분들 질문이에요ㅠㅠ4 큰 지리오리방풀 2017.12.12
110973 요즘 수변가기엔 많이 추운가요??5 미운 쇠무릎 2017.12.12
110972 고양이가 싫다고 팔다리 뽑아버린 잔인한 DC인.jpg6 한가한 율무 2017.12.12
110971 공대생인데 부전공3 못생긴 개불알꽃 2017.12.12
110970 알바랑 근로 병행가능한가요??2 키큰 물달개비 2017.12.12
110969 알바랑 근로 병행가능한가요?? 키큰 물달개비 2017.12.12
110968 화학관에 공부할 곳 있나요??1 육중한 좀쥐오줌 2017.12.12
자기것만 챙기려 드는 사람들이 너무 싫습니다.14 해맑은 푸크시아 2017.12.12
110966 호신용 스프레이 추천2 허약한 흰털제비꽃 2017.12.12
110965 .4 허약한 조개나물 2017.12.12
110964 .14 특이한 쇠비름 2017.12.12
110963 어머니 생신선물로 니트를 사드리려 하는데요1 초조한 마타리 2017.12.12
110962 시험 1주일 전에2 돈많은 달맞이꽃 2017.12.12
110961 커피엔스타2 병걸린 댓잎현호색 2017.12.12
110960 화목 아침 9시 국문학사4 따듯한 참오동 2017.12.12
110959 휴학할거면 국장 신청 안해도 되죠?3 불쌍한 개곽향 2017.12.12
110958 크리스마스 이브에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유쾌한 흰털제비꽃 2017.12.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