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의 주제가 위험사회와 미래직업으로 잡혀있는거같긴 한데
가끔식 너무 히피스럽단 생각이들고
(히피(Hippie 또는 Hippy)는 196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등지 청년층에서부터 시작된, 기성의 사회 통념, 제도, 가치관을 부정하고 인간성의 회복, 자연으로의 귀의 등을 주장하며 탈사회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물론 배울점이 있습니다만
가끔은
우유는 몸에 유해하고 환경에 나쁘다, 1일1식이 건강하다, 육식섭취는 몸에 해로우니 채식주의가 짱짱이다 등등... 색안경을 끼고 보는느낌이고
우리 모두가 범인을 초월한 깨우침을 지닌자라면 사회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흙과 나무와 스트로베일로 지은 자연친화적인 집에서 자급자족하며 부족한건 트레이드하며 살아야한다는걸 가르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수업에 거부감도 들고요.
학점때문에 공부는 하고있다만, 형냐들 이거 저만 불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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