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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오이2017.12.13 19:40조회 수 127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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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by anonymous) 서울대대나무숲에올라온 군인글귀 (by 끌려다니는 기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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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어떻게 안다퉈요. 안다투는 사람들 없어요. 그런 관계는 괜찮지않는데 참는거에요. 다투는건 자연스러운거죠. 대신 풀어내는게 중요하구요. 하루 묵히고 그런거 없이 서너시간만에 풀어내고 하는거보면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좋은거라고 생각돼요.
  • 마지막 줄에 답이 있네요.
    비교가 안될만큼 사랑하고 있고 좋아하고 있는데, 왜 싸웠던 빈도에 대해 비교를 하고 계세요.
    가장 사랑하고 있는 지금에 더 집중해보세요. 사소한걸로 서운해지는것만큼 상대를 좋아한다는 가장 큰 증거는 없는듯..ㅋㅋ
    사서 걱정하시지 마시구 지금 잘 풀어 가고 계시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자주 싸우면 초반엔 잘 풀리는데 점점 갈수록 더 크게싸움... 서로 개선할려는 의지가 있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참고로 가장 좋은건 참아서 안싸우는게 아니라 진짜 싸울일 없는 사람 만나는것
  • 오히려 많이 좋아하면 더 싸우게 되더라구요 바라는것도 많아지고 오래가고싶으니까
  • 전 윗댓들에 반대하는데요..
    100일도 안됐는데 자주 싸우면 서로 모난 부분이 많은 거 아닌가요
    한 사람이라도 먼저 굽히고 대화로 차근차근 풀면 싸울일 하나도 없어요
    적어도 100일전엔
  • 자주 싸우는건 케바케에요
    싸우는것도 정이 있고 관심이 가야 하지 아무것도 없으면 뭘 해도 화도 안나거든요
    물론 다른분 말처럼 진짜 서로 너무 안맞아서 싸울수도 있고요

    근데 안싸우는건 100% 한쪽이 참고 있는거고 그거 모르는쪽이 우린 너무 잘 맞아서 한번도 싸운적이없다고 말하고 다니는 케이스
    이런 경우 한번도 안 싸우고 잘지내다 갑자기 훅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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