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1년...

글쓴이2017.12.13 19:53조회 수 1453추천 수 1댓글 5

    • 글자 크기
헤어진지도 벌써 1년이 됐는데 제가 쓴 편지를 읽고 울었던 전남자친구 모습이 가끔씩 떠오르네요...
헤어지던 그 순간에는 그사람의 나쁜면만 그렇게 보이더니 헤어지고나서 보니 그만한 사람이 없었던거같아요..
1년이 지나고도 아주 가끔 그사람 생각에 혼자 울적해지곤 하는데 이거 정상적인걸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유미의세포 꼭한번 보세요
  • @무좀걸린 일월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7.12.13 20:35
    볼게요~ 감사합니다
  • 군대 가기 전 마지막으로 보낸 카톡 하나에 너무나도 울었던 모습이 떠올라요. 제가 생에 있어서 그만한 여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요. 하지만 분명, 그때 그애를 대했던 저와 지금 그때를 회상하는 저는 완전 다른 사람이니까.. 가끔 그 사람과 했던 작지만 소중했던 것들이 기억나지만 분명 이 추억은 지나있기에 의미가 생긴 거라 생각해요., 시간을 돌릴 수는 없잖아요
  • @부자 리기다소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2.13 20:35
    이 추억은 지나있기에 의미가 생긴거라는말이 참 와닿네요.
  • 오늘난 감사드렸어 몇해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6243 저는 키작남이지만 ^~^ 잘생 ^~^7 싸늘한 곰취 2014.05.15
46242 26살인데 누나 만나고 싶다8 기쁜 애기똥풀 2014.05.15
46241 난 안보고싶은데4 쌀쌀한 루드베키아 2014.05.15
46240 여친이 더치하는데 그때마다 뭔가 꿈틀거림ㅋㅋㅋ 어케해야 자연스럽게 더치하죠?12 가벼운 층꽃나무 2014.05.15
46239 .41 깔끔한 터리풀 2014.05.15
46238 시험 준비하시는 여성분들3 청아한 탱자나무 2014.05.15
46237 2달뒤어학연수1년가는대마이러버하는건실례인가요??ㅜ8 훈훈한 꽈리 2014.05.15
46236 여자 고학번19 괴로운 라일락 2014.05.15
46235 마이러버 타지역?3 애매한 우산이끼 2014.05.15
46234 설레는 연애의 시작 조건은 자존감인 것 같다13 침울한 좀쥐오줌 2014.05.15
46233 여자156미만 여자170이상43 냉정한 리아트리스 2014.05.15
46232 19금 남자 펠라지오 해주시나요?9 한심한 솔붓꽃 2014.05.15
46231 남자분들 박는거랑 사까시중에13 참혹한 잔털제비꽃 2014.05.16
46230 패션70s 보다가...주진모vs천정명2 활달한 들깨 2014.05.16
46229 나도 썸타고싶다9 외로운 당단풍 2014.05.16
46228 환절기 감기로 몸이 너무 안좋네욥2 큰 벼룩나물 2014.05.16
46227 동아리에 예쁜여자가잇으면ㅇ2 무례한 헛개나무 2014.05.16
46226 주진모 ㅋㅋ 존잘이네요..5 활달한 들깨 2014.05.16
46225 최근들어 느끼는것들1 키큰 해당화 2014.05.16
46224 전여친이 남친생기면 어때요?6 행복한 야콘 2014.05.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