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러시나요?

귀여운 은행나무2017.12.14 11:28조회 수 2735추천 수 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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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있을 때는 막상 저 혼자만의 시간이 거의 없어져서 싫고(친구들이랑 마음대로 술마시지도 못 하고 게임도 못 하고 ) 근데 막상 또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외롭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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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전 안그래요
  • @미운 둥근잎유홍초
    나두
  • 저는 글쓴분이랑 똑같은듯....
  • 닉네임 진짴ㅋㅋㅋ
  • 그냥 님 편할때 심심할때 시간날때만 연락할 사람이 필요한거지 여자친구가 필요한건 아니네요
  • @착실한 진범
    글쓴이글쓴이
    2017.12.14 13:38
    제가 할게 많은걸 어떻게 해요
  • @글쓴이
    그 할거 목록에 연애는 없죠?
  • @착실한 진범
    글쓴이글쓴이
    2017.12.14 13:50
    연애도 있었는데 주가 되지는 못 했죠. 근데 뭔가 사적인 약속 그것도 갑자기 잡으려는거 때문에 몇 달 전부터 잡았던 공적인 약속을 미룰 수는 없죠.
  • @글쓴이
    그럼 할일하고 사세요 매일매일 공적인 약속만 달고 사시는가보네
  • 님 절대 연애하지마세요
  • @세련된 졸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2.14 13:35
    싫어요. 여자가 먼저 좋다던대
  • @글쓴이
    님알아서하셈
  • 나 이런남자만나봤는데 최악임..
  • @상냥한 쇠뜨기
    글쓴이글쓴이
    2017.12.14 13:19
    근데 심지어 여자가 집착 너무 심해서 완전 싫었음
  • 섹스토이하나사셈
  • 님같은 분은 연애하면안댐
  • @초라한 물아카시아
    글쓴이글쓴이
    2017.12.14 13:36
    싫어요.
  • 나도 약간 이런데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우리같은사람들끼리 만나야할듯요
  • 제 생각에는 연애를 하면서 내가 살아왔던 삶의 방식이 하나도 변하지않았으면 좋겠다는거 욕심인 것 같아요 연애 자체가 서로 알아가고 맞춰나가는건데 그럴 생각이 없는거니까... 서로 터치 안 할 사람을 만나던가,아니면 만나지말던가,글쓴님이 변화하던가 셋 중 하나네요
  • @화사한 대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2.14 14:21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노력 했다고 생각해요. 진짜 과제나 셤때문에 거의 일주일 동안 잠을 얼마 못 자고 그 셤끝나고 바로 장전가고(저 양캠이고 전 여자친구는 장전캠. 그리고 제가 원래 잠이 좀 많은 편이고 그렇게 밤 샌 후엔 커피 엄청 마셔도 졸정도에요.) 그래서 한 날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그냥 쉬면 안되냐고 했거든요. 그래서 걔가 그럼 양캠까지 온다는거에요. 그래서 알겠다 하고 기다렸는데 좀 있다가 자기가 길치라서 못 찾아 온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걘 양캠에 온적도 없고 끝났네요. 항상 만날 때 제가 장전캠까지 가야 만났어요
  • @글쓴이
    글쓴이님 입장에선 바쁜와중에도, 자신의 환경에서 최대한 노력했지만 여자친구는 보러오지도 않았네요..
    길이야 폰있으면 다 찾을텐데;;여자친구가 이해심이 없었을 수도 있고, 그만큼 힘든지몰랐거나, 힘든거 알아도 자기가 더 힘든게 싫어서 이기적이게 굴었던 것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글쓴이님이 시간관리에 대해서 엄격하신 것 같은데, 여친분은 보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서운하게 느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여친분이 원래 집착하는 성격일 수도 있는데, 자신이 사랑받는 느낌이 안들거나 표현이 적다고 생각해서 집착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음..제 생각엔 누가 잘못했다 잘했다기보다 서로의 입장차이로 많이 헤어지는 것 같아요...
  •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남자친구 있을땐 혼자만의 시간 필요할때 있는데 가만히 냅두질 않아서 피곤하구 그렇다고 없으면 외롭고ㅠ
    딱 님같은분 있으면 서로 이해도 잘되고 잘 맞을것 같아요ㅠ
  • @더러운 부레옥잠
    222222222
  • 제 생각엔 사랑 =올인이 아니에요.. 내 시간을 존중해주고 내가 가진 독립적인 부분을 인정해야지 긴 사랑이되는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자신이 신경쓰고 책임져야할 일들은 엄청 많아요 영원히 끝나지 않을 숙제일걸요? 그때마다 난 바빠서 연애안해 못해 못할거같아할거면 혼자 사는게 맞는 것 같고.. 그래도 사랑하고픈 사람이 생기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맞춰가며 이해해가며 존중하며 예쁘게 만나세요! 예쁜 만남의 전제는 예쁜 말이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ㅎㅎ 글의 논지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 누군가에게 이 말이 하고싶은 상황이라 댓글 적어봤어여
  • 너무 탈탈털리시네 글쓴이님ㅠㅠ저도 비슷해요
    그래도 잘만나고있는데 여자친구... 위에 댓글처럼 ‘따로 또 같이’를 잘해야 관계가 건강하게 오래가는거같아요 물론 상대방과 이런얘기를 많이나누면서 조율하는게 정말중요하죠
  • @친숙한 차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2.14 18:23
    그렇죠. 근데 제가 또 싸우기 싫어서 마음 속으로 삭히는 경향이 있거든요. 또 감정 표현에 서툴어서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게 점점 쌓이다 보면 결국 뻥 터지더라구요
  • 님은 안돼
  • 뭐 순간 여성 커뮤니티 온 줄 ㅋㅋㅋㅋ 평가만 하고있네 이 사람들이 ㅋㅋ
  • ㅇㅇ 사랑은 올인이 아니야.다 그래.
    근데 걍 맞춰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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