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
워낙 사이가 좋은지 옆집 커플이 늘 새벽 3-4시까지는 기본으로 몇 시간씩 대화합니다.
덩달아 저도 야행성이 됐고 귀마개를 뀌고 생활합니다.
10월초부터 둘이 같이 살았나? 아무튼 기말고사 기간이니 저도 예민해지구요.
옆집에 배려해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저도 어제 새벽에 책상에서 노트북으로 타자치며 공부했는데....
원룸 사시면 아시겠지만 새벽에 작은 소음도 들립니다.
아무튼... 자기네가 자려는데 제 소리가 시끄러웠던지ㅋㅋ
막 더 크게 소리치고 벽도 치더라구요.
이거 집주인에게 얘기하면 해결되는 부분입니까?
집주인에게 얘기 안하고 살림 합쳤을텐데...
가장 효율적이고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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