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한건데 안했다고 오해받는 경우..ㅠㅠ

2011.11.28 22:59조회 수 6032댓글 9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저는 제목그대로가 고민인데,,

 

나름대로 꾸민다??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쓴다고

 

2학년 되고 부터는 안바르던 비비크림도 맨날 바르고 .. 사실 말이 비비크림이지 베이스나 뭐 파운데이션??그런거

아무거나 아침에 보이는거 한개씩은 꼭 바르고 나가거든요

 

스킨-로션-선크림-비비or something

 

그리고 내키면 ..그 이름 까먹었는데 눈썹을 헤까닥 뒤집는건가?? 딱 찝어서 속눈썹이 곡선모양이 되게 하는거??

그것도 하고, 펜슬로 아이라인도.. 나름 그린다고 속눈썹 틈틈이 채워넣어야 좋다길래 거기를 집중적으로 막 칠하고

 

그렇게 하는데

 

..

맨날 듣는소리가 (주로 여자친구들이) "넌 화장안해??" 혹은

제가 거울 보면서 피부 마음에 안들어~~ 혹은 아 ㅜㅜ 나도 좀 더 예쁘게 하고 싶다~

이런말을 하면 "비비라도 발라~ 아이라인만 그려도 더 괜찮을거야!! " ....

이런 조언을 -_-;;;;;;;;;;;

 

그런말 하는데,,, 나 한건데?? 라고 말하는것도 한두번이죠 ㅋㅋㅋ 이학년 올라오고나서는 거의 맨날 비비는 발랐는데

이아이들이 몰라주고 ㅠㅠㅠ

 

그리고 화장하는것도 좀 자기 관리?? 인것같아서 이제 어린이도 아니고 기본 메이크업은 하고 싶은데

 

사실 렌즈끼는 거 너무 불편해서 .. 주로 공부를 하니깐 안경을 맨날 끼고다니거든요

그렇다고 렌즈 안끼고 안경을 안쓰자니 도저히 앞이 안보이고 ㅜㅜ

 

... 안경만안껴도 너 왜이렇게 이뻐졌어 ??( 오랜만에 봤던 오빠들이......뭐 빈말인진몰라도 제가 안경을 꼈다가 안꼈다는 사실을 인식못하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구요ㅜㅜ  )이런 소리를 들었는데 ㅠㅠㅠ

 

다른 여자분들은 보면 되게 세련되고 예쁘게 잘 하고 다니시는것 같아서 부럽네요!! ㅠㅜ 비결좀알려주세요..

 

 

위에 제가 언급한 정도는 쓰고나니까 화장이라고 하기도 뭐한것같네요;;; 3분도 안걸리는거라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화장술을 배워보세요!

  • anonymous (비회원)
    2011.11.28 23:19

    화장법 인터넷에 검색해도 많이 나올거에요 ㅎㅎ

  • anonymous (비회원)
    2011.11.28 23:58
    3분안에 바르시다니 대단하세요..ㅋㅋ
    저는 참고로 (자랑질 아닙니다)피부가 좋다고 가~끔 듣는 편인데 기초+메이크업까지 확실하게 합니다. ㅋㅋ 일단 기본적인 건 잘하시고 계시네요. 겨울되면 건조해서 땡기실텐데 로션바르고 수분크림 정도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세요 ㅋㅋ 자기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이 제일 중요합니다~ 예를들어거 저렴이 네이쳐리퍼블릭을 쓰던 70만원 호가하는 시슬리를 쓰던 상관없고 무조건 자기피부타입에 맞게 쓰셔야되요 ㅋㅋ 제가 이렇게 기초를 강조하는건 피부는 아무리 좋은사람도 나이들면 자연스레 칙칙해지고 늙어보이는게 당연하기 때문임당 ㅋㅋ 선크림 바르시는것도 절대잊지마세요 흐린날이고 실내고 뭐고 간에 피부 노화와 건강을 위해 필수에요. 글구 님은 화장을 해도 "표가 안난다"는 건데, 흠... 아이라인그리실때 언더를 쪼~끔만 그려줘도 달라지구요. 셰도우를 브라운톤으로 그라데이션 넣어서 해보세요. 이걸 어케하느냐에 따라 한순간에 도시녀자가 될수도 있고 시골녀자가 될수도있어요 ㅋㅋ 뷰티 관련정보는 국내에 최근 겟잇뷰티가 알차고 재밌답니다 ㅋㅋ
  • anonymous (비회원)
    2011.11.29 00:00
    아 딱 내 스탈이다..
  • anonymous (비회원)
    2011.11.29 17:21
    마스카라만해도 화장했냐물어요ㅋㅋ
    피부화장은한다고해서 확 티나지않아여
  • anonymous (비회원)
    2011.11.29 17:21
    마스카라만해도 화장했냐물어요ㅋㅋ
    피부화장은한다고해서 확 티나지않아여
  • 좀더 과감하게 해보세요 ㅎㅎ 괜차나요

  • anonymous (비회원)
    2011.12.1 00:50
    비비나 파운데이션이 뭔지 베이스가뭔지 기초부터차근차근 배우셔야할꺼같아요^^비비나 파데도 자기피부타입에 맞는거 바르셔야해요
    그리고 피부화장만했다고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경우는 별로 없답니다ㅠㅠ네이버나 다음카페에 메이크업글 많아요ㅋㅋ판타스틱 코스메틱 이라고 화장초보들에게유용한 사이트잇는데 한번들어가보세요ㅋㅋ
  • 난 풀메이크업하는데도 화장좀 더하고다니라고...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25 요즘 과사는 부모한테 연락해서 협박하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120 어두운 자주쓴풀 2018.08.09
167824 빗자루형 잘 살고 계시나요?1 엄격한 작약 2023.01.14
167823 신구대면식 다른학과도 다 이런가요?180 배고픈 브룬펠시아 2017.03.17
167822 취준 ㅈ같다 ㅅㅂ 너무 힘들다4 일등 큰앵초 2023.07.02
167821 화학과 취업 어떤가요?37 까다로운 헛개나무 2016.07.05
167820 여자분들 래쉬가드 안에 수영복 말고 뭐 입어요?ㅠㅠㅠㅠㅠ20 억울한 금방동사니 2015.08.18
167819 취업하신 분들은 연애 할 때1 촉촉한 먹넌출 2023.07.13
167818 .2 흔한 바위솔 2023.07.14
167817 아... 충격이다1 병걸린 가락지나물 2023.07.08
167816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7 보통의 당단풍 2023.07.14
167815 근데 공대가 아닌데도 학점이 높으면3 조용한 등나무 2023.07.13
167814 우리나라에 훈수충들 너무 많은거 같지 않나요?2 못생긴 파 2023.07.15
167813 요새는 언제든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게 맞네요2 답답한 주걱비비추 2023.07.14
167812 보통 친구들이랑 얼마 주기로 만나시나요4 창백한 수리취 2023.07.15
167811 19금) 진지하게 고민입니다...45 힘쎈 꼬리풀 2020.12.07
167810 ..1 조용한 등나무 2023.07.13
167809 자발적 아싸 멋있지 않음?25 거대한 토끼풀 2018.03.26
167808 건조기 쓰시는 분들 보통 얼마쯤 돌리나요2 따듯한 편도 2024.05.31
167807 요새 참 느끼는 게 많은데, 사람이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4 화난 환삼덩굴 2023.01.13
167806 걍 줜나 뜬금없이 난감한 새박 2022.11.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