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준비중

멍한 닥나무2017.12.20 19:58조회 수 1246추천 수 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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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서로를 위해 그만 노력하기로 해요.
짧았던 시간이기에 서로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어렵지 않을거에요.
난 당신을 이해하기엔 마음이 너무 좁나봐요.
다음번 인연은 좀 더 당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길 바랄게요.
당신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던 거 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난 좋아했어요.
지금도 좋아하고 있어서 이 말도 너무 어렵네요.
하지만 당신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연애라는게 이렇게 힘들게 이어가야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부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요.
다음 사람은 나에게 했던 것보다 더 많이 잘해주세요.
나도 그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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