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준비중

멍한 닥나무2017.12.20 19:58조회 수 1246추천 수 3댓글 4

    • 글자 크기
우리 이제 서로를 위해 그만 노력하기로 해요.
짧았던 시간이기에 서로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어렵지 않을거에요.
난 당신을 이해하기엔 마음이 너무 좁나봐요.
다음번 인연은 좀 더 당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길 바랄게요.
당신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던 거 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난 좋아했어요.
지금도 좋아하고 있어서 이 말도 너무 어렵네요.
하지만 당신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연애라는게 이렇게 힘들게 이어가야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부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요.
다음 사람은 나에게 했던 것보다 더 많이 잘해주세요.
나도 그럴테니까요.
    • 글자 크기
역시 인생은 외모인가봅니다 (by 머리좋은 머루) . (by 즐거운 분단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6425 잘 지내냐 라는 질문에.. 행복한 금목서 2017.12.21
46424 감기걸렸졍9 어설픈 큰까치수영 2017.12.21
46423 12월 31일이랑 1월1일 데이트2 못생긴 단풍취 2017.12.21
46422 마이러버 잘 걸리나요?11 야릇한 큰개불알풀 2017.12.21
46421 16 병걸린 어저귀 2017.12.21
46420 여자친구 살찌우는법...14 늠름한 산박하 2017.12.21
46419 저 마이러버 신청했으니까 다들 신청 해주세요6 날렵한 개여뀌 2017.12.21
46418 오랜 시간 지나서 사람이 좋아졌던 분 있나요?2 바쁜 자주달개비 2017.12.21
4641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억울한 겨우살이 2017.12.21
46416 [레알피누] 남자친구 술문제..11 날씬한 돌나물 2017.12.21
46415 .13 싸늘한 뚱딴지 2017.12.20
46414 .27 수줍은 뱀딸기 2017.12.20
46413 .41 깨끗한 브라질아부틸론 2017.12.20
46412 서울사람이랑 결혼 하면 각종행사는 어디서 하나요7 촉박한 졸참나무 2017.12.20
46411 요즘들어 하니같은 스타일이 너무 좋아요7 꼴찌 환삼덩굴 2017.12.20
46410 역시 인생은 외모인가봅니다21 머리좋은 머루 2017.12.20
이별 준비중4 멍한 닥나무 2017.12.20
46408 .11 즐거운 분단나무 2017.12.20
46407 [레알피누] 19) 여성분들 남자친구랑 밤에..5 눈부신 바위솔 2017.12.20
46406 방학 잘 지내고 내년에 보자5 창백한 산자고 2017.12.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