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조각으로만 먹어봤고, 케잌은 조각 홀케이크 다 먹어봤어요! 케이크는 생크림만요!
일단은 진짜 둘 다 제 입에는 맛잇었어요.
보통 일반 빵집같은 경우는 약간 입안이 무겁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여기는 생크림이 입안에 들어오면 뭐가 남는다? 그런느낌이 없었어요. 그리고 주문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먹어도 케잌 시트가 촉촉하고 질컹거리지 않게 부드러워서 살살 녹았어요.
생크림같은 경우는 제철과일이 올라가는 편인데, 아마 지금쯤이면 딸기생크림케이크가 나오지 않나 싶네요.
롤케이크나 그냥 케이크 말고도,
타르트만 먹어봐도, 그 버터특유의 무거움 보다는, 타르트지에 들어간 재료 특유의 곡물맛(?)이 잘 살아나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타르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타르드도 맛있게 드셨다는 거군요??!!! 여기 타르트는 아예 생각도 안해서 눈길도 안줬었거든요ㅠ 살구나무님께서 묘사하신 그런 맛을 제가 좋아하는데 한번 사먹어 봐야겠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타르트보다는 롤이나 케잌이 더 잘 만들겠죠? 타르트도 못지않게 괜찮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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