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네요

청아한 마름2017.12.23 17:10조회 수 978추천 수 3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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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그런가 더 그렇네요
집에만 있으니 할 일도 없어서 카페 가서 책이나 읽고 집에 가는 중인데 날은 흐리고 쌀쌀하고
주변은 다들 짝지어 밝은 분위기 속 걸어다니는게 눈에 보익니까 갑자기 확 깨네요

올해도 노력 안 한게 아닌데
한 명도 안 이어지더라구요

그래도 그려러니 하고 넘겼지만 막상 연말이 다가오니까
씁쓸하네요

친구들이나 만나서 술 한잔 할까 싶은데
다들 바빠보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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