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 정문 지하철역 등등
알아보니 원룸이많더라구요..
12월 초에 들어갈거라서
이리저리
알아보는데
신축이면 시설 좋아도 많이 좁나요??
그리고..
식비나 생활비등등
어느정도 드세요?
글고 전기세나 물세나 이런것도 좀..ㅠㅠ
ㅠㅠ 저는 여자인데...
방구하는게 처음인데
처음 구하는 티 내면 안좋나요??
좀 속을까봐 ㅠㅠㅋ..
아 물론 어머님은 오시구요
이런거 처음이라 뭐부터 해야할지
몰겠어욤 ㅜㅜ
북문, 정문 둘다 살아봐서 주관적인 답변드립니다 일단 방 처음구하는티 안내려고 노력해도 주인들은 당연히 알겠죠 ㅋㅋ 최대한 많이 둘러보시고 결정하세요 . 부동산 가면 편하긴하지만 복비10~20줘야되는게 아까우니 주인이랑 직접 거래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주인 잘만나는게 참 중요하답니다.저같은경우엔 주인할아버지께서 음식물쓰레기통 밖에 놔두면 다 씻어놓으시고, 잔소리 한번도 안하시거든요..정말 좋은 분이세요..그리고 처음 방 보실때 물은 잘 나오는지 주위는 안시끄러운지, 글고 햇빛 안들어도 상관은없는데 들면 더 비싼건 사실임..
신축 한번 가보시면 알겠지만 일단 깔끔하고 좋습니다. 방이 좁아도 혼자 살거면 충분할만큼의 크기로 짓겟죠? 혼자 사시는거면 6~10평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방이 크면 청소하기 상당히 귀찬거든요..수도세 제 기준으론 보통 6000원 많아봐야 만원도 안나오구요 전기세도 5000~10000정도.. 그리고 겨울에 가스 때면 돈좀 많이 나와요 3~6만원까지 실내온도 19도 이상은 설정하지말구요 ㅋ식비는 여유있게는 하루 만원정도 잡아야해요 아무리 아껴써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만원나가요 평균.. 북문 장점 : 근처에 식당이 많아서 밥한끼 간단하게 먹기 편함. 자취하는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츄리닝 막입고 돌아다녀도 전혀 이상하지않음. 북문 월세<<정문월세 다그런건아니지만요 ㅋ
북문 단점 : 햇살드는 방을 구하지 않으면 뭔가 칙칙한... 폐인되는 느낌?
정문 장점 : 시내랑 가까움.. 마치 도시인의 라이프를 사는듯한 느낌
정문 단점 : 혼자 밥먹기 편한곳이 별로 없음. 주위에 상가 많아서 그런지 쓸데없이 돈 많이 쓰는거같음
더 궁금한거 있으면 또 물어보세요 답변해드릴게요 ㅋㅋ
정말 자세히 설명하셨네요 ㄷㄷ
멋집니다
자취생의 잉여포스?라고 할까요 ㅋㅋㅋ
원룸이 터무니 없이 비싼곳은 하지마세여.. 부모님 등골휘어집니다. 제일 평균적인 월세 가격대는 보증금500월세30 으로 알고있습니다
가스가좋은거에요? 난방 ㅜㅜ
저도 내년에 긱사에서 떨어져서 자취할 거 같은데 ㅠㅠ
좋은 댓글들이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