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의 기대효용이론이나 재무관리를 조금만 공부하시면 이런 불확실성하의 의사결정은 개인의 주관적인 위험회피정도에 따른 효용함수에 의해 결정됩니다. 위험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을 얼마나 요구하느냐에 따라 의사결정은 달라지겠죠. 즉 기대가치가 아니라 기대효용에 의해 의사결정한다는 말입니다. 이상 진지설명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때 효율이 이상적인 경우를 가정한다는거죠? 즉 reversible하다는거니까 열기관으로 치면 카르노 열기관일테고 isothermal이랑 isentropic해야된다는건데 isothermal은 saturation 영역에서 압력을 일정하게하는걸로 가능하겠지만 isentropic은 불가능하니 이상적인 경우는 일어나지 않겠군요 따라서 기대한만큼의 효율이 생기지 않으니 이 망상글은 망상이될테고 제글도 개소리가 되겠네요 이상 진지설명충이었습니다
10억으로 행복하게 끝까지 살수 있다면 안누를테지만 나에겐 10억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누르겠죠. 액수를 줄여보세요 만원 vs 10만원으로 만원이 내인생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면 버튼을 안누르겠지만 만원으로 평생 사는 사람이 없죠? 그래서 다들 누르는 겁니다. 액수를 개념으로 바꾸면 소박한 누군가에겐 '평생 인생에 부족함 없이 살기 vs 50%로 내 자식 3대가 평생 갑질인생 살기' 가 되어 버튼을 누르지 않을것이고. 야망있는 누군가에겐 '군것질용 소액의 돈 받기 vs 50% 뭘 좀 할 수 있는 자본 받기'로 군것질 좀 안해도 괜찮으니 버튼을 누르겠네요. 겁쟁이냐 아니냐의 개념이 아닌 돈의 액수가 내 인생에 충분한가 안한가가 중요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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