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겨서 머리카락을 못자르겠어요.

글쓴이2017.12.25 19:42조회 수 1484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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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자르고나서

항상 거기서 일하시는 보조 선생님? 스테프?

분이 머리 진동마사지 하는 기계로 제 머리통에

들이대고 드드드드드 하고 마사지해주는데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제 커다랗고 네모난 양옆에 살이 붙어있는

머리통이 으두두두 떨리면서 못생긴얼굴에

붙은 옆 볼살도 관자놀이까지 우두두 떨리는걸

보아야될거아니에요.


그거 생각하면서 계속 끅, 피식, 픽 이랬더니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머리자르면서 그거때문에 웃음참느라 혼났네요

앞으로 이생각 계속날거같은데 미용실 갈 수

있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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