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20대~30대들을 대상으로 사이비 종교의 위장 포교가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부산대역 앞에서도 "설문조사"를 이유로 사람들을 붙잡는 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는 학우분들은 글 내용을 잘 보시고
본인이나 주위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일을 겪지는 않으셨는지 확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멀쩡한 사람들조차 여기에 당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으니,
혹시나 이 내용이 생소하신 분들은 길더라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길거리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설문조사나 심리테스트
길거리, 대학가에서 심리 검사랍시고 나무를 그려보라며 종이를 내민다던지
산, 사람, 나무, 집, 우물, 뱀, 해가 적절히 배치된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는 경우 혹은
큰 네모 안에 작은 네모가 있는 그림에 세모, 네모, S자를 그려보게 한다거나
연애활동 설문 조사 또는 최수종, 이영표, 배상민이 나오는 KBS수요기획 동영상을 보여주며
SQ(영성지능)에 대해 설명하는 경우
100% 신천지 종교의 포교 수법입니다.
2.독서 모임, 캘리그래피 모임 등의 취미 동아리나 문화센터로 위장하는 경우
대학교의 경우는 동아리 등을 장악해서 전도를 하기도 하고
돈을 지불하고 다니는 학원에서조차 신천지 교인인 학원선생님이
학생에게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한 뒤 자연스럽게 접근해 포교를 하는 방법까지도 생겨났습니다.
그 이후 성경을 잘 아는 전도사(or 권사, 집사 등)를 알고 있으니 성경에 관심이 있으면
한번 배워보라고 권유합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교회는 절대로 그런 식으로 성경 공부를 광고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만약 이에 접근한다면, 정상적인 목사의 강의가 아닌 '위장 전도사'의 성경 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3.지하철이든 버스든 사람들 눈 신경쓰지 않고 도망갈 때마다 따라붙어 잠깐 얘기를 하자고 애걸복걸을 하는 경우
4.택시를 탔는데 택시의 중앙에 사탕 바구니가 있고, 그걸 먹고 싶다면 위의 "설문조사"를 하라고 요구하는 경우.
5.대학 주변에서는 과제를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라며 설문지를 내주는 수법이 잦은데,
신천지인지 진짜 과제인지 구별하고 싶다면 설문지를 잘 살펴보세요,
설문 내용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이메일이나 핸드폰번호 적는 칸이 있다면 99% 신천지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 요구되는 정보는 대부분 성별과 나이뿐입니다.
핸드폰 번호나 주소, 이름, 이메일 등은 통계자료를 내는 데 단 1%의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당신의 휴대폰 번호, 이름, 주소, 이메일 등을 묻는 순간
여지를 주지 말고 단칼에 끊어 버리셔야 합니다.
이미 걸려들어서 설문조사를 하던 도중에 발견한 경우 "개인 정보는 빼고 적어도 되죠?"라고 하세요.
대부분은 실패했다는 걸 깨닫고 돌아서거나 "아… 네… 그러세요^^;" 할 겁니다.
6.스스로를 사회봉사자라 소개하고 고아원 혹은 장애 아동에게 편지를 써달라고 접근하면서,
"아이가 자그맣게 답장을 써서 이 편지를 전하려고 하니 직접 밖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유도하는 경우
만약에 모르는 사람이 이런 행동으로 접근하면 그냥 씹어버리세요.
애초에 사소한 편지같은 건 휴대폰이나 스캔을 하거나 해당 주소로 편지를 부쳐서 보내면 되는 걸
굳이 직접 사람과 만나려고 한다? 확실히 의심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 등이 신천지나 기타 사이비소속이라는게 의심이 가거나
현재 이 글을 보는 분이 모르고 신천지에 다니고 있는지 의심이 든다면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신천지문제 전문상담소에 회원가입을 해 상담게시판에 자초지종을 쓰셔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천지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각종 방송국과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점이 거론된 사이비 종교입니다. 믿고 피하세요.
이 글을 통해 학우분들이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천지문제 전문상담소 : http://www.antiscj.or.kr/
-출처 : https://namu.wiki/w/신천지예수교%20증거장막성전
-신천지에 대한 개인 및 단체의 비판적 발언은 모두 법적으로 보호받아 왔습니다.
따라서 위 글은 위법 행위가 아니며, 게시 중지의 사유도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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