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조부모상

글쓴이2017.12.26 08:45조회 수 5122댓글 11

    • 글자 크기
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데요

어른들이 조부모상까진 갈필요 없다는데

친그 조부모상도 가시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친한 친구면 찾아가요
  • 친한친구면 가주면 고마울거에요 저도 조부모상이었는데 친한친구들 조차 아무도 안오니(제가 말을 안해서) 막상 되게 쓸쓸하더라고요
  • @착실한 벽오동
    친구도 안와도 된다고 하는데 괜히 또 삐질까봐요 ㅜㅜ
  • @글쓴이
    삐진다...라기보단 ㅋㅋㅋ그냥 전 장례식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힘들고 감정소모가 많더라구요. 친한 사람이 오면 많이 위안이 될 것 같아요
  • @글쓴이
    굳이 가고싶지않은데 억지로 가실 이유는 없어요~
  • @착실한 벽오동
    혹시 아무래도 경사는 사람많이 가면 체면서고 우쭐해 하고 그러잖아요 조사도 그렇나요? 친구가 안가면 뭔가 좀 체면이 안선다거나.. 그런..(무례한 질문인거 알지만 ... 죄송합니다 ㅜㅜ)
  • @글쓴이
    음...그런건 없어요ㅋㅋㅋ 어른들은 아무래도 경조사가 서로 기브엔테이크(?) 개념이라 안오면 좀 그럴 수 있지만 손주가 안가는건 큰 상관은 없어용ㅋㅋㅋ저희 아버지께서 니 친구들은 한명도 안오냐 물어보시긴했는데 제 친구들은 걍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인 부분이에요 단지 친구를 위로해주고 힘내라 한마디 해주는게 친구 입장에선 고마울 거고요 그외에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부담되어 가기 힘드시다 싶으시면 안가시면 됩니다
  • 갈필요는없음
  • 친한 사람이면 가세요 저는 사정이 있어서 못갔던건데도 엄청 서운해 하더라구요 제 친구는 대학을 서울에서 다녀서 친한 사람들이 오기 힘든 상황이라 더 서운했던것 같아요 ㅠ
  • 몇번 얼굴을 뵈었던 친한 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갔었어요 그게 벌써 10년 전인데 친구가 아직도 술마시면 고맙다고 그래요 그때 많이 위로가 됐었대요 몇년전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그친구가 와줬는데 사실.. 우리는 어리고 부모님도 아니고 할아버지라 친구부르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와서 부조도 해주고.. 참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엄청 고마웠어요 어른들도 많이 놀라고 고마워하셨는데 아마 흔한일은 아니라서 그런거 같아요 친한친구면 가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저는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다같이갔어요 돈은 안내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4809 하종원 교수님 재정학 강의실 다부진 미국실새삼 2018.06.18
164808 .4 적절한 사마귀풀 2018.08.16
164807 기획력개발1 냉정한 모시풀 2018.09.03
164806 선후수과목 빠른 과꽃 2018.09.16
164805 정보전산원 교육관은 어디있나요?1 애매한 벌깨덩굴 2018.10.26
164804 .1 멍한 쉬땅나무 2018.11.01
164803 월수근력트레이닝처방1 못생긴 남산제비꽃 2018.12.03
164802 회계원리 박정환교수님2 청결한 푸조나무 2018.12.16
164801 정치학원론 메일 보내보신 분 있나요?6 착실한 새머루 2019.01.02
164800 계절학기 시험 언제치나요??2 털많은 논냉이 2019.01.04
164799 .5 돈많은 갈매나무 2019.01.05
164798 아무거나 하나만 들으면 되는데1 바쁜 갈대 2019.01.23
164797 강의후기좀 봐주실분..4 미운 대마 2019.01.30
164796 세계문화유산의이해 들어보신분???5 날씬한 얼레지 2019.02.09
164795 .4 정중한 쇠고비 2019.02.18
164794 학교근처 안과1 초조한 더위지기 2019.02.25
164793 공학인증 과목 선수과목 질문있슴니다..1 수줍은 당단풍 2019.02.26
164792 [레알피누] 글영 계절수업3 포근한 분단나무 2019.06.17
164791 러닝화 사려고 하는데1 운좋은 동의나물 2019.06.30
164790 '2 똥마려운 푸조나무 2019.07.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