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인데
제가 질투가 많아서 남자친구 여사친들과 만나는걸 일일히 간섭하고 잘삐지고 그랬어요
300여일 사귀면서 헤어지고 만나고를 2번정도했는데 첫번째는 남친이 잘못했다고 다시 잡아줬고
두번째도 제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했다가 제가 다시 잡아서 만났는데
요번 세번째에 싸우다가 홧김에 서로 헤어지자하고 자존심때문에 둘다 알겠다하고 헤어졌는데 시간이 지나도 안 잊혀지고 너무 힘들고 죽을거 같아서 제가 다시 잡으니 남자친구가 이때까지 싸우면서 너무나도 많이 지쳤고 마음이 식었다고 거절하네요...
사귀는 동안 정말 저한테 잘해주고 주말마다 멀리서 보러와주는 남친이였는데
사귈때 저한테 너무나도 잘해줬던 것들밖에 생각이 안나서 못 헤어지겠어요 ㅠㅠ 다시 마음 돌리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마음 돌릴 수 있을까요? ㅠㅠ 정말 힘들어 죽고싶어요 ㅠㅠ 저는 이 남자친구랑 결혼도 생각했어요 ㅠㅠ (20대 중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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