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성된 마이파티의 대부분이 특별한 활동보다는 친목성향이 많은데요,
물론, 아주 재미있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성원 모집과정에서 파티생성자들의 편법적 행동들이 많이 보입니다.
구성원을 모임 신청자 중에서 자의적으로 선택하는 거죠.
마이파티는 제한인원과 내용상의 가입요건을 만족하면 특이사항이 없는한 모임에 가입되는게 상식적이지만,
신청자 정보에 대한 독점적 열람권을 가진 파티생성자의 권한으로 임의적 선발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기준은 확신할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까 피해자들도 발생합니다.
개인정보를 제공하며 신청했으나 파티생성자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죠.
파티생성자와 연락을 취할 수도 없어서 모임에 참가하지 못할 뿐만아니라,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처분되는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학우로써 제발 이런 비매너 행동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런 행동들 때문에 좋은 시스템이 망가질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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