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이렇게보니까 심각하네요
타지역 출신이지만 부산이좋아서 부산에 계속 살고싶은데
일할곳도없고 안타깝네요ㅠㅠ
충남이 저렇게 높게 나온 이유는 세종시가 붙어 있어서 (--; 예전 충남 연기군이다 보니) 그런거구요.
충북도 중부권 산업단지 개발과 세종시 육성 버프를 받아서 경제성장률이 높아요. 오송 오창이 있는 청원군(지금은 청주시와 통합됐지만)이 재정자립도가 전국 4위였으니 말다했죠. (실질적으로 충북도의 밥줄역할)
부산도 충분히 성장동력을 키울 수 있는데 2000년 대 초 안 시장 이후에 들어온 모 시장Nom 부터 망테크를 타게 된 것 같아요. 옛날에는 부산이 공무원 중심도시가 아니었거든요 근데 부산을 공무원 중심도시로 만든 게 모 시장Nom이었음 --; 그 이후부터 부산 인구는 급감하기 시작했죠 400만에서 350만으로 떨어졌고 300만까지 떨어진다고 하기도 하고.. 주택분양률은 높은데 정착하려고 집 산게 아니라 부동산 수익 창출 용도로 산 사람들이니.. 분양률은 100%인데 주거율은 50% 넘으라나 (추측임)...
아무튼 그렇습니다.
지금으로서는 희망이 보이지를 않네요.ㅠㅠ
아, 부산에 소재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부산에 일자리 없으니 타지역으로 가세요라고 말하는 상담사들 지금도 있는가요? (제가 하는 일이 고용복지업무라 전국에 소재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업무차 방문하는데 부산지역 센터 상담사들의 업무처리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했다는.... 저런 사람들이 왜 저렇게 말하는 걸까? 정말 일자리가 없어서 그래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타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으라고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