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이 좋은걸 왜 안하는지...

글쓴이2018.01.03 17:26조회 수 1833댓글 12

    • 글자 크기
어제 밤에 슨트 100넣어뒀는데 자고일어나니 한달 알바비 다 벌었네요 ㅎㅎ..

차트 한시간동안 딱 보고 저점만 타면 끝이네요.

돈버는게 이렇게 쉬웠다니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코인
  • 단타치다가 50벌거 10벌었다는...
  • 안녕 어제의 나
  • 투자는 나랑 먼이야기같음..
  • 님들 이건.. 제 체감상 8~90%는 오릅니다
    궁금하시면 업비트 다운받아서 코인들 차트보세요..
    1달간격으로 보시면 아 이건 넣으면 무조건 오르는거구나.. 하실거임
  • 한달 전 기준으로 거의 안오른 코인이 거의 없음. 높은건 10배이상 오르고. 괜히 욕심내며 단타치는경우 잃을 수 있으나 그냥 아무거나 박고 기다렸다면 90퍼이상이 원금 몇배로 불림 ㅋㅋㅋ
  • 글쓴이글쓴이
    2018.1.3 18:21
    이 글을 보고 많은 동문들이 부자가됬으면 좋겠습니다
  • 이런 글에 혹 하는 학우님들을 위해
    제 경험담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는 무작정 비트코인을 나쁘게보는사람도 아니고, 좋게보는 사람도 아닙니다.
    굳이 따지라면 좋게보는쪽에 더 가깝긴 합니다.


    저도 처음에 12월초 시험기간에 10만원 넣었다가 하필 들어간 다음날
    정부규제니 뭐니 기사가 나서 전체적으로 폭락해서 이틀만에 3만원잃고
    공부도 해야하니 다시는 안온다. 라며 뺐는데
    기말고사 끝나고 가격한번 보니까
    그때 안빼고 놔뒀으면 7만원이 15만원이 돼있겠더군요..
    그래서 근질근질해서 새로 15만원넣고 한번 해봤습니다.
    결론은 지금 18만원이 돼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눈치빠르고 계산잘하고 하는사람은 30만원이상으로도 충분히 불렸겠다 싶습니다.
    28만원까지 올라갔다가 빠진거니까요.ㅠㅠ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돈벌기는 참쉬운것같습니다.
    근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고 , 그 선을 지키는게 참 힘듭니다.
    진짜로 돈 넣어놓고 어플삭제하고 한달동안 안볼 자신있으시면 깬또집어서 아무거나 넣으십시오
    최소 50%는 오를겁니다.
    근데 사람심리라는게 그래도 대학생한테 15만원이 적은돈이 아니니
    하루종일 보고있습니다.. 일상생활이 힘들어져요.

    그거 보고있다가 10%오르면 1.5만원이네, 이거면 치킨한마리 개이득
    거리면서 그걸 진득하게 놔두질 못하고 빼게 돼있습니다.
    그러고 다음날에 보면 아 어제 안뺐으면 +1.5만원이 아니라 +2만원이었네 에라이씨
    하면서 저기 안넣어. 하면서 욕하는데 쭉쭉오릅니다.
    그러고 +3만원쯤 됐을때 또 못참고 들어갑니다.
    근데 어디 계속오르나요, 또 내가 들어가면 한 +2만원 쯤으로 또 조정들어옵니다.
    근데 이거 조정들어와도, 걍 닥치고 열흘 보름 이렇게 잇으면 다시 오르는데,
    옆동네 코인이 +30% 오르는거보고 또 뺍니다.
    손해 감수하고 빼서 옆동네 오르는데 넣으면,
    그거 또 조정들어옵니다.
    이렇게 응디 가벼운사람들은 아무리 상승장이라도 돈잃습니다.

    아니면 아싸리 단타를 잘 치시던지,
    그냥 넣어놓고 진득하게 안보고 기다릴줄 아시던지.

    둘중하나 확실히 잘할 줄 아시면 코인 시작하세요.
    감히 추천드립니다.
    맨날 코인판 망하니 망하니 거리면서
    커뮤니티나 기사에 폭락글됐다는 올라와도
    하루이틀이면 다시 복구됩니다.

    그거 아니고서는,, 하지마세요.
    일상생활이 무너집니다 하루종일 폰 보고있어요..ㅠ

     

    마지막으로 한말씀 올립니다.

     

    복셀 1500층 가즈아~~~~~~~~~~~~~~~~~~

  • 사람 성격마다 다른거임. 진짜 깡따구 있는 사람은 돈 벌음. 왜? 오르니까. 근데 오를지 아닐지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쳐다보게 되고, 그러면 망함. 더군다나 지금은 신규가입 막혀서 신규유입 안됨. 신규유입되면 한번 미친듯이 떨어지긴 할거임. 고래들 돈채워야되니까.
  • 본인도 처음 시작할땐 진짜 1000원만 잃어도 부들부들 거렸는데, 이젠 끄떡안함. 그러다보니 돈 벌게되고, 트론2원일때 사서 95원에 팔아서 2000딱 벌고 새해에는 업비트로 옮겨서 돈버는중
  • @힘좋은 털쥐손이
  • 글쓴이글쓴이
    2018.1.3 19:01
    오르거나 내리거나 둘중 하난데 그냥 잃는게 더 어려울듯. 저는 100으로 시작해서 일주일만에 원금 다 뽑아놨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1930 공대 공기업 취직시 한국사가 필요한가요?4 자상한 영춘화 2017.02.08
141929 국가장학금(Ⅱ유형, 인센티브)35 화사한 더위지기 2016.12.28
141928 도서관이 무슨 방음 청결 구간도 아니고10 겸연쩍은 송악 2016.12.09
141927 방 뺄때 한달전에 말하면 되나요?7 다친 자금우 2016.01.08
141926 전신마취 수술 걱정돼요 ㅠ13 가벼운 솔붓꽃 2015.09.30
141925 레포트쓸때 참고자료ㅜㅜ보통 어디서 찾으시나요?3 끔찍한 딱총나무 2015.09.13
141924 [레알피누] 동성애자가 아닌데 동성애 포르노를 계속해서 찾게 되요.17 난쟁이 서양민들레 2015.08.11
141923 지금쯤이면 성적 장학생 선정 완료됐을까요?10 귀여운 주목 2015.07.28
141922 전전인데 과가 적성에 안맞는것같습니다..20 청렴한 아왜나무 2015.06.29
141921 기말 끝나고 300/28 이정도 방 나올까요?20 납작한 개비자나무 2015.06.02
141920 비슷한 사람들이 꼬입니다.12 황홀한 물레나물 2015.05.05
141919 세계과자점 언제까지 흥할까요?6 우수한 새콩 2015.02.27
141918 부산대 근처 병원2 침울한 부레옥잠 2015.02.25
141917 수업일찍끝났다고 자랑하는건가?5 납작한 라일락 2014.09.25
141916 ㄱㅊ는 답이 안나오는게9 해괴한 털진달래 2014.09.12
141915 경영학과 선배님들 답변점요...13 침착한 갈대 2014.08.18
141914 14학번 궁금증 한번만 풀어주십쇼3 황송한 참새귀리 2014.07.20
141913 전기공학과전과할떄 학점 군입대 질문입니다10 냉정한 사위질빵 2014.07.10
141912 프로토스란 종족은..11 깜찍한 만첩빈도리 2014.06.09
141911 요즘 학생들 노답인거 이제 아셨나요?5 뚱뚱한 변산바람꽃 2014.04.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