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교때 학생부 선생님이 담임 이었는데 호쾌하고 인자한 선생님으로 정평나신분. 하지만 한자선생님이었음. 예의 범절에 엄격하신분. 하지만 지각 10초당 발바닥 1대 . 아직 기억 나는게 10분 지각이었음. 60대 였으나 한발 먼저 30대 따다다다다닥 맞고 다음발로 다다다다닥30대맞음 물론 풀스윙 아니고 진짜 다다다다다닥 근데 그거 너무아팠음...발바닥 멍은 거의 우리학교 영광의 상징이었지..근데 그 누구도 체벌에 반발한적 없음
한국사시간에 늘은 아니고 애들이 공부를 안해서 어쩌다 한 번 쪽지시험쳐서 틀린개수 만큼 맞았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아무도 반발하거나 신고하지않았어요. 선생님이 그만큼 좋으신 분이기도 하고, 장난끼가 많으셔서 애들도 맞으면서 웃고 덜 때려달라고 웃으면서 애원하고 그랬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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