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학우분들의 변화 인기글에

행복한 수리취2018.01.05 17:53조회 수 1175추천 수 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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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던 여성분(?) 한분 고소당할뻔했다가
취하해달라고 부탁하셨네요 꽤 장문으로
페미니즘이 정의로운것도 아니고

그리고 제발 서로 지적할때 욕은 하지맙시다.. 라는걸 말해주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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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국가장학금 (by 활동적인 구름체꽃) 매일경제 vs 한국경제 (by 무심한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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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 지적하더라도 욕은하지맙시다 욕은
  • 역시 저질 댓글에는 정의구현이 답이죠 ㅎㅎ 사례 참조 잘 하고 갑니다 !
  • 정29현 후기 부탁드립니다 행님
    인생은 실전이다 좀만이 후기좀
  • ㄹㅇ루다가 ㅎ
  • 장문으로 앙망글 쓰는거 개웃김 ㅋㅋㅋㅋㅋㅋ
  • 안녕하십니까. '점잖은 백화등' 닉네임으로 댓글 썼었던 본인입니다. 계속해서 생각해보다가 내가 고소를 당할 만큼 심한 욕을 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그 이후로 계속 제 언행을 곱씹어보니, 별거아닌 사안에 대해 제가 너무 흥분을 하여 과격한 말투로 촉촉한 호밀님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닉네임이 바뀐 이유는 사실 약 2~3시간 전의 언쟁 이후 바로 저 아이디 탈퇴를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고소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일말의 불안감에 개인정보를 없애자 싶어 성급하게 탈퇴를 해버렸습니다.
    정말 염치없는 소리지만, 고소를 취하해주실 수 없겠냐는 부탁을 하기 위해 재가입을 한 후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그렇게 흥분해서 격앙된 말투로 남을 비하하는 말까지 할 필요가 전혀 없었는데, 괜한 자존심에 촉촉한 호밀님을 한번 엿먹여보겠다고 굳이 바락바락 대댓글을 악착같이 달았었습니다. 이 댓글도 달아야할까 말아야할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우선 제가 잘못한 건에 대해서는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촉촉한 호밀님께서 제 성적표가 조작되었다고 하시고 난 후에 자신이 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으신 후 바로 저한테 사과를 한 것 처럼요.
    사실, 지인 중 한명이 인터넷 상으로 모욕죄 고소를 진행하여 가해자가 처벌을 받았던 일, 그리고 그 고소 과정을 곁에서 지켜 봐보았기때문에 어떤 흐름으로 고소가 진행되는지, 모욕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나름대로 잘 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만 저는 경솔하게도 오직 익명게시판에서는 특정성 및 공연성이 동시에 성립되기 힘들다고 판단되어 위에 적혀있는 것처럼 댓글을 가볍게, 그리고 남들의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제가 경솔하였고 뭐라 할 말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사과댓글을 작성하지 않고, 차라리 고소가 성립되지 않는(최종적으로는 무혐의가 되는)것을 바라며 약 한 달동안 불안에 떨고 있을 바에야, 이런 식으로 솔직하게 사과문을 올리고 답변을 듣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것이라 판단되어 댓글 남깁니다.
    다시 한 번, 제 경솔했던 태도와 언행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고소를 취하해주셨으면 하는 염치불구한 요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한 번 선처를 해주신다면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부진 가래나무
    ???본인이신가요??
    본인 욕하려던게 아니라 제발 서로 잘못 지적할때 욕하지 말자고 한 의도에오 죄송합니다
  • 우리 서로 욕은 해도 패드립은 치지 맙시다
    인간된 도리로
  • 형 인실좆 갑시다
  • @난폭한 파리지옥
    아아니 저 아닙니다 저는 그거보고 저도 그러면 안된다는거 말해주거싶어서요
  • 본글도 참저질인데 댓글지적하면서 왜 부모욕이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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