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영과, 화학과, 생물과, 의대약대?? 분들께 질문..

처절한 개망초2013.05.08 22:13조회 수 2690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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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질문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http://blog.naver.com/chrisp664?Redirect=Log&logNo=110166790171

 

이 블로그의 내용인데요,

(수의사라고 함)

 

최근에 강조되고 있는 저염식, 고칼륨 식품 섭취에 대한 반박입니다.

 

고칼륨식품을 섭취할수록 K:Na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칼륨 배출을 증가시킨다 또는 칼륨 성분이 많은 음식은 나트륨을 저장한다는 이야기입니다 ㅎ

 

 

관련지식이 별루 없는 저에겐 상당히 설득력있는 내용인데요,

여기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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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아.......... (by 청렴한 맥문동) 외로벙 (by 기발한 천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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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의 불가능하지만) 전혀 나트륨을 섭취하지 않는 초 저염식, 과도한 칼륨을 섭취하는 고칼륨 섭취의 경우는 저 분의 의견대로 영향을 주겠네요. 하지만 그런 식단을 하다보면 굳이 그런 이유 말고도 몸에 병이 나겠죠..영양 불균형으로..? 아무리 싱겁게 먹는 사람이라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만큼의 나트륨은 섭취가 가능하니까, 저 반박은 설득력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 @발냄새나는 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3.5.8 22:22
    이 글의 결론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저염식 안해도 인체에서 저절로 조절이 된다는거 같은데요 ㅎㅎ
  • @글쓴이
    죄송해요 글은 읽어보지 않고 댓글썼네요 ...ㅠㅠ 하지만 평균 한국인은 워낙 과하게 짜게 먹으니까 저염식을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간간히 보았던 자료들에서는 한국인의 평균이 극단적이더라구요...
  • 초저염식고칼륨 그렇게 먹는사람얼마나될까싶네요 환자식단아니고서야
    그리고 배우기로는 칼륨식품이 나트륨배출을돕는다고 배운것같긴하네요
  • @돈많은 떡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5.8 22:29
    음, 이 글은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하지 못한다는건데 ㅎㅎㅎ
    최근 트렌드가 나트륨을 적게 먹자, 칼륨이 많은 식품을 섭취해서 나트륨을 배출하자!!여서 이것에 대한 반박인데..
  • @글쓴이
    저는 글에서 말한 잘못된 지식을 배웟다고 말씀드리는거...
  • 글쓴이글쓴이
    2013.5.8 22:31
    지금 좀 진지하게 궁금한거니까, 상식수준의 답글말고,
    글 속의 이런 원리는 맞다, 이거는 틀리다 식으로 구체적으로좀 부탁드릴게요.
  • 여기서 묻지말구 의사 선생님께 물어보세여
  • 저분 의견은 좀 잘못된게 있긴합니다만, 어느정도 맞긴합니다. 비율은 유지할려는 원리는 맞긴한데 그전에 혈액에 농도를 맞출려고 하기에 저분의 의견은 오류가 있습니다.
  • 뭐든적당히먹으먄 아무상관없어요
  • 님이 링크를 가지고 와서 질문 한 것이 굉장히 수준이 높아서 여기 계신 학부생 수준으로는 토론하기조차 어렵겠네요 저만해도 짜게 먹은날은 칼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곤 했지요 하지만 님 덕분에 다시한번 생각해보게하네요. 아마 이 정도의 의문에 답을 구하는 것은 생리학박사에게 해야할 듯 합니다
  • 저는 학부 저학년생인데용.. 나트륨이 나쁘고 칼륨이 좋은 것이 아니라 뭐든지 높아지면 혈액삼투압에 치명적인거죠.. 짠거많이먹으면 나트륨 삼투 맞추려고 혈압이 높아져서 저염식을 하라는거구요.. 칼륨도 마니먹으면 당연히 삼투문제로 몸에 안좋죠 특히 수의사분 말대로 염화칼륨은 안락사용이라고 하니.. 뭐든지 삼투의 문제입니다 물도 급하게 마니먹으면 삼투압땜에 용혈
  • 현상으로 죽잖아요~~ 나트륨을 배출하려고 칼륨을 많이 먹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같슴다~~
  • 우리 몸에는 k와 na비율을 맞추려고 하는 것은 맞구요 사실 삼투압은 녹아잇는 이온이 뭔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이온의 개수가 중요한 것입니당(반트호프인자)
  • 그러므로 내 몸이 알아서 유지하는 나트륨칼륨 비율에 쓸데없이 집중하다가 삼투압증가로 인한 고혈압으로 몸건강을 해칠 수 있겠지요~~
  • 블로거의 지식에 비논리라거나 오류는 없지만...
    신체의 항상성 조절 기작은 아주 복잡하게 일어나며
    소듐과 포타슘 이온에 있어 체내 농도 유지가 저러한 기작만으로 일어난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ㅎㅎ
    저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체내 물질대사에 빠삭한 생물학이나 의학 전공인 분들이 더 자세히 알것 같네요...
    (저는 화학ㅋㅋㅋ)

    개인적인 견해로는 포타슘이든 소듐이든 어느 한 쪽의 비중이 현저히 낮거나 현저히 높은 식습관은 (어느쪽이 되었든)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두 이온이 모두 우리 신경계나 체내 항상성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요소이니만큼... 균형잡힌 식습관이 좋겠죠 ㅎㅎ
    그리고 지금 초저염 식단 등등이 우리나라에 유행하고 있는 것은...
    워낙에 짠 음식을 많이 먹어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 개인마다 다르지만 의사 상담이 최고임 .. 대학병원 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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