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좋은 추억이자 가슴 아픈 추억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제가 타지역으로 멀리 가야해서 헤어진지 2년이 지났지만 그 시간 동안에도 한번도 잊은적 없었네요.
옛생각에 눈물도 갑자기 나고 가슴도 답답할 정도로... 아직도 많이 힘듭니다. 미처버릴거 같아요
아주 우연히도 그사람과 처음 만났던 지역으로 잠시 다녀 올 일이 있습니다. 다녀오는 길에 그 사람과의 추억이 있던 장소들을 한번 가볼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추억이 있던 장소를 다녀와서 더욱 마음이 힘들어지거나 우울해지는건 아닐지라는 걱정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그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마음에 옛 장소들을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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