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갈퀴덩굴2018.01.11 02:02조회 수 1695추천 수 1댓글 10

    • 글자 크기
    • 글자 크기
. (by 흔한 논냉이) 고백받았다가 (by 천재 시클라멘)

댓글 달기

  • 한번 이별통보하면 끝이에요 다시 사겨도 오래가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 @슬픈 파리지옥
    글쓴이글쓴이
    2018.1.11 02:06
    제가 상처를 많이 주면서 떠나보냈던 거 같아요.. 다신 사귀지 못하더라도 사과는 하고 싶어요 ㅠㅠ
  • @글쓴이
    상처를 받아서 상처를 주신건가용??
  • @슬픈 파리지옥
    글쓴이글쓴이
    2018.1.11 02:10
    이별통보 당시에는 저도 상처가 조금씩 쌓이고 지쳤는데 그거에 비하면 그녀와 함께해서 좋았던 점들이 훨씬 더 많았던 것 같아요.
  • 통보받은분은 겨우겨우 마음정리 해가는 중이실텐데 괜히 마음 흔드는 상황밖에 안될 것 같아요. 붙잡으실꺼면
    진짜 각오하고 그분이 상처받은 마음에 모질게 행동해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마음이면 그렇게하시고, 오로지 사과가 목적이라면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각자 짝이 생겨서 서로 덤덤해졌을 때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 @못생긴 다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11 02:18
    아 깔끔하게 두 갈래 상황을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제가 각오가 되어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네요
  • 그 마음 알아요ㅠㅠ 상처 받은 마음에 상대방에게 크게 상처 주면서 이별통보하게 되는거... 저도 그랬다가 엄청나게 후회돼서 며칠 두ㅣ에 바로 연락해서 잡았어요. 정말 미안하다고 계속 그랬어요ㅜㅜ 한동안은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계속 아팠었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잘 사귀고 있어요. 정말 후회되면 다시 잡으세요.
  • 후회되고 미안하다면 사과하시는게.. 제가 통보받는 입장에ㅓ서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힘들었어요. 다른 이들읔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ㅜㅠ 너무 힘들었고 힘들었어요... 후회된다면 붙잡는 것 까진 아니라도.. 미안하다고는 해 보세요ㅠ
  • @가벼운 금불초
    글쓴이글쓴이
    2018.1.12 00:57
    사과를 하려고 전화와 카톡읓 보냈는데 다 차단한것 같네요. 후..
  • @글쓴이
    힘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2303 .10 흔한 논냉이 2015.08.20
10 민망한 갈퀴덩굴 2018.01.11
32301 고백받았다가10 천재 시클라멘 2015.01.31
32300 예비 직딩은 별론가?..흑흑10 태연한 애기봄맞이 2012.12.10
32299 친구를 자꾸 이성으로 생각해서 문제네요10 끔찍한 고사리 2016.08.03
32298 이번주에 시간있냐고 물었는데 연말까지 바쁘대요10 고고한 후박나무 2013.12.21
32297 걱정입니다10 침착한 참새귀리 2016.12.01
32296 후배랑 친해지기10 멍한 비비추 2014.05.06
32295 아.. 짝사랑 하던 그녀가 남자친구가 생겼네요..10 힘좋은 굴참나무 2015.08.22
32294 10 똑똑한 리기다소나무 2019.07.05
32293 애인있는 짝남10 진실한 넉줄고사리 2013.10.27
32292 [레알피누] 진지한 남자10 무좀걸린 애기봄맞이 2013.11.06
32291 질문10 똥마려운 보리수나무 2017.05.27
32290 썸에서 남자가 갑이 될 순 없나요?10 치밀한 일본목련 2015.11.01
32289 여친이 여친의 어머니랑 너무 가까워서? 고민이에요10 다친 대팻집나무 2016.07.23
32288 카페에서 까인썰10 청아한 벌노랑이 2014.07.05
32287 수험생이랑 연애10 이상한 파 2018.12.04
32286 .10 발랄한 꽝꽝나무 2015.01.16
32285 마이러버로 사귀시고 오래 가신분 계신가요?10 방구쟁이 달리아 2017.08.01
32284 하ㅠㅠㅠㅠㅠㅠㅠㅠ 사귄지 오십일 쫌 넘었어요ㅜㅜㅠㅠㅠㅠㅠㅠ 근데 섹드립...10 눈부신 새머루 2015.10.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