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알못이라 전혀 관심도 없다가 이번 정권부터 비정규직 채용률이 40프로가 넘어가고 뭐 비정규직분들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그런다는데..
제가 정치를 너무 몰라서요.
이부분에 대해 조금 쉽고 자세히 얘기해주실분 계신가요?
제가 정치를 너무 몰라서요.
이부분에 대해 조금 쉽고 자세히 얘기해주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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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이라는게 96년에 노동법 날치기통과 이후로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 어떻게 된지는 잘 아실테고요.
지금은 다시 비정규직을 줄일려고 하는거고요. 비정규직 채용률이 40%가 넘어간다고 한건 무슨뜻인지 모르겠네요. -
우리나라에서 비정규직은
고용보장 안되면서 급여나 근로조건도 열악한
특징이 있고
기업들은 싼값에 소모품처럼 쓸수 있어 편리했죠
결국 비정규직으로 수십년 일해도
안정적 직장은 기대할수 없고
급여도 변변찮아 결혼자금도 집살돈도
못 모으고 늙어가겠죠
다만 일본등과 같은 경우
비정규직은 고용보장이 안되는등의 이유로
급여가 오히려 정규직보다 높다고 합니다
어쨌든 안정된 직장이 많아야
개인들이 정착하고 결혼 출산 육아등
미래를 설계하고 살아갈수 있고
그래야 안정된 사회가 되겠죠
비정규짇의 정규직 전환에
반발하는 기업등은 자기 수익을 나누기 싫어서 일테고,
다 같이 잘사는 사회가 되려면 양보가 필요하겠죠
일부언론에선 정규직전환이 많으면
기업이 외국으로 떠난다라고 겁주는데
사실 우리나라만큼 기업하기 좋은 나라도 없다 합니다
인건비 싼 베트남이나 방글라데시등 아시아나라들의 노동쟁의 보면 살벌합니다 -
@엄격한 고욤나무감사합니다. 그리고 얼추 듣기로는 정규직 전환에 의해서 대졸 정규직 채용인원이 줄어든다고 들었는데 이건 또 어떤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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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회사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정규직 채용규모가 정해져 있을경우
기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면
얼마동안 신규 정규직채용이 줄어들수도 있는데
일시적 현상이겠죠
여담으로
아이러니한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기존 정규직들이 반발한다는 겁니다
비정규직이 정규화되먼서 자신들의 근로조건이 나빠진다면
사용자와 협의해야할 문제이고,
순전히 정규직화 된다는 자체에 불만을 갖는다면
너무 인간을 서열화시키는게 아닌지 돌아볼 부분이라 봅니다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문제는
아이엠에프 당시 어쩔수 없이 도입된것에
기업등의 욕심이 더해지고
정규직들의 우월감 기득권화로 공고화되었습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는 과정에
일시적인 부작용이 벌생할 수 있지만
그것이 옳은 방향이라면 조금씩 인내해야겠죠 -
3년동안 피똥싸가면서 입사한 정규직 직원들 노력은 뒤로 하고 면접이나 사람 없어서 급구 형태로 비정규직 일 시킨 다음에 정권 잘만나 정규직 급여에 정규직 대우 하는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비정규직에게 전부 공채시험에 가점 줉거고 현재 티오만큼 공채자리 만들어 줄테니 공채로 들어오라고 했더니 기를 쓰고 반대하는데 왜냐하면 자신들은 공채로 갈 수 없기에 자연전환 되기를 기대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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